(사진 : 지난 22일 김씨가 원장실 책상에 새 노트북(우측)이 거치대 위에 놓여있고 3디스플레이로 돌아가고 있다. 기존에 쓰던 노트북(맨 좌측)에서 자료를 이동중인 것으로 알려짐.>

 

본지는 얼마전 특종보도를 통해 김씨가 그레이스님에게 최신식 삼성 노트북9을 선물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소식통에 따르면 선물한지 일주일도 안 되어 해당 노트북이 김씨의 한의원 원장실에 설치되어 있다는 첩보를 입수 취재에 나선 결과 루머는 사실로 확인됐다.

최근 불거지고 있는 최순실 박근혜 커플의 국정농단사건처럼 루머가 사실로 확인된 순간이었다. 이에 본지 기자는 김씨에게 입장표명을 해줄 것을 요구해 김씨가 받아들였다.

 

-남에게 선물한 것을 다시 받아오는 것이 어떻게 가능했나?

"나도 사실 처음부터 받을 생각을 한 것은 아니었다. 순수한 마음에 선물하였으나 그레이스님이 바꿔쓰자고 하기도 했고, 며칠 동안 권유를 받는 과정에서 나도 모르게 마음이 기울었던 것 같다.

 

-결정적인 계기가 있나?

"내가 포토샵을 많이 쓰는데 기존에 쓰던 노트북은 유독 포토샵만 돌리면 버벅거렸다. 새 노트북에 시험삼아 포토샵을 한번 돌려봤는데 무진장 빠른거다. 아마 그때부터 탐욕이 스물스물 올라왔던 것 같아. 그리고 기존 노트북 시리즈9은 모니터 2개에만 디스플레이가 가능했는데 이번 노트북을 보니 3개까지 디스플레이가 가능했다. 무게도 300그램이나 줄어들었고. 이래저래 매력적인 요소가 많았다."

 

-그레이스 박사는 선물을 빼앗긴 셈인데...

"안타깝게 생각한다. 나도 최후의 순간까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기존 노트북을 깨끗이 닦아주는 것으로 사죄하려고 한다."

 

-향후 경색된 정국수습 방안이 있나?

"일단 새 노트북을 내가 가진 셈이 되었으므로 모양이 우습게 됐다. 선물했다가 뺏은 셈이 됐으니 뭐라 할 말은 없다. 다다음주에 돌아오는 본인 생일에 선물을 이걸로 퉁치기로 합의했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새 노트북 좋나?

"너무 마음에 든다. 무게도 1.3kg밖에 안되는데다 쓰리 디스플레이라니. 환상적이다. 물의를 일으킨 만큼 잘 활용하여 좋은 작품으로 팬 여러분께 보답하겠다."

 

<선물강탈사건 특별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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