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진: 김지훈씨(좌)와 류재홍씨(우)가 김씨의 방을 감명깊게 둘러보고 있다.>

칠곡군 서부지역에서 맹활약중인 공중보건한의사들이 뭉쳤다.

지난 14일, 장마비가 퍼붓는 가운데, 김씨의 지소에서 기산면, 약목면, 북삼읍에서 지역공중보건업무에 매진 중인 공중보건한의사 대표들이 모여 향후 지역보건활동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가졌다.(기산면 대표로 김씨. 약목면 대표로는 김지훈씨가, 북삼읍 대표로는 류재홍씨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지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날 회동을 가진 3명의 공보의들은 작년 논산 훈련소에서 2중대 2소대에서 같이 훈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만찬 메뉴로는 '양돈의 고장'인 약목면에 거주하는 김지훈씨가 돼지고기 한근을 사와 사이좋게 구워먹은 것으로 확인됐다.

만찬을 마친 일행은 한국 대표팀과 트리니다드팀과의 친선경기를 관람하며 한의계의 현안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한편 격무에 시달린 김씨가 축구를 보면서 조는 바람에 각자 지소로 귀환하여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로 하고 미처 토의하지 못한 주제에 대해서는 차후 모임에서 다루기로 했다.

<기산면/정치부>
반응형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