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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넛츠!에 나오는 내용이다.

비행 1편당 손익분기점 승객수는 74.5명이다
그러므로 75명째 승객이 오르는 순간 이익이 발생한다

연간 수익을 총 비행편수로 나누면 편당 이익이 나온다
편당 편도이용요금으로 편당 이익을 나눈다
편당 300달러의 이익이 나오는데
편당 편도요금이 50달러면 이 숫자는 6명이 된다
결론은 6명의 편당 승객이 그해의 전체 이익을 올려주었다는 이야기다.
다르게 말하면 편당 1명의 승객을 놓칠 경우 '이익의 1/6'이 날아가버리는 것이다.

승객 1명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는가?


서비스가 부실하다고 공개적으로 1인이 항의하면
그 뒤에는 25명의 침묵하는 고객이 있다.
그 25명은 평균 12명의 지인에게 그 느낌을 말한다.
그리고 25명 중 10%는 20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그 느낌을 말한다.
고로 고객 1명을 섭섭하게 대하면 300명의 예비고객이 그 사실을 알게된다.

지난해 우리는 약 6만명으로부터 서비스 지적을 들었다.
150만명의 불만족스러운 예비고객
거기다가 12를 곱하면 천8백만명의 불만 예비고객을 생산한거다.

단, 고객불평을 성실하게 개선하여 호감을 되찾으면 그 불평 고객의 82-95%가 다시 돌아온다.


이것을 한의원에 그대로 대입해보자.

대체로 하루 경비를 떨수 있는 최소환자는 20명이다.
21명째부터 이익이 생기는 것이다.



경비를 제외하고 1년 이익이 8천4백만원이라면
하루 순익이 28만원이다

28만원을 1.6만원으로 나누면 17.5명이다.
고객 한명이 총수익의 1/17를 좌우한다.
6%에 해당한다.(이 수치는 빈의일수록 폭증한다)

순익을 한달 500. 1년 6천이라고 가정 하면 환자 1인 이탈시 순익감소비율은 8%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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