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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여행용삼각대 선정위원회'에서 최종후보에 오른 ls 324cex(1.6kg)와 맨프로토 323 퀵릴리즈(0.2kg) 조합이 필트테스트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하고 최종 선정이라는 영예에 올랐다. 토탈무게 1.8kg (퀵릴리즈 대신 800g 짜리mhxpro2W를 결합하면 총 2.4kg으로 늘어난다)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씨는 "기존 여행용 삼각대로 경합을 벌인 세 후보, 맨프로토 비프리 라이브 카본(1.38kg), 레오포토 lx225ct 제품(1.34kg)과 이번 ls 324cex 제품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우선 비프리 라이브와 225ct 제품은 김씨가 애용하는 200pl 플레이트를 그대로 쓸 수 없어 많은 감점을 받았다. 무게 부문에서 324cex 모델이 300g 정도 더 나가고 접었을때 길이에서 감점을 받았지만 사용시 안정성과 접고 펼때 편의성에서 만회하여 최종 테스트 후보로 낙점되었고 어제 필드테스트에서 탁월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어 최종합격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짐벌과 삼각대를 수납하기 위해 인케이스 백팩이 가장 적합하다는 보고서가 올라와 김씨가 다시 필드테스트에 나설 예정이다.<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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