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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up? wizzy... 2003년 2월 9일  
  

  작성자 : W  
  작성일 : 2003/02/09 18:40 (2003/05/21 02:54)  
  조회수 : 79  
    
  What's up? wizzy... 2003년 2월 9일

김씨, 모부대에서 비밀리에 신체검사 마쳐

김씨의 소속사 측의 전언에 따르면 최근 김씨가 충청도 모부대에 입영하여 신검을 마치고 무사히 귀가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평소 성격대로 신검당일 새벽차로 내려가려했으나 초행길임을 감안하여 전날 밤에 내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전역 노숙자 장모씨(39.무직)의 증언에 따르면 김씨가 신검전날 열차에서 내린 후 역광장으로 나오자, 약 10여명의 아줌마들이 갑자기 김씨 주위를 어슬렁거리며 "총각 놀다가. 싸게 해줄게. 이쁜 아가씨 마너~"라고 속삭였다고 한다. 이에 김씨는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며 대전역장에게 강력히 무언의 항의를 했다고 한다.
삐끼 아줌마들에 시달리던 김씨는 바로 택시를 타고 유성에서 가장 건전한 모텔로 알려진 모처로 이동하여 단잠을 잤다고 한다. 모텔이름은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신검 당일 김씨는 7시 반 쯤 입소했으며, 그 후의 행적은 군사기밀로 분류되어 알려진 바 없으며, 다만 매니저에 따르면 김씨가 신장, 체중, 엑스선검사를 받고 약 10시간 정도 내무실에서 기다린 후, 저녁 9시 경에 무사히 귀향조치되었다고 전해진다. 장시간의 기다림으로 김씨가 몹시 피곤해 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김씨의 입대일자는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방부 관계자에 의하면 김씨가 군의관으로 선발될 가능성은 약 1%에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김씨를 흐뭇하게 하고 있다.


김씨, 강원도 팬들과 전격 회동

김씨가 드디어 강원도로 진출했다. 지난 99년 서울에서 활동을 시작한 이후 한번도 지방공연에 나서지 않았던 김씨가 강원도 팬들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2월 8일 횡성 모 사격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공연에서는 지난 3년간 김씨를 음양으로 보살폈던 선후배들이 모두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냈으며, 밤새도록 음주가무를 즐겼고, 클레이사격을 한 후, 서바이벌 게임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씨를 경호하기 위해 칠곡군 모보건지소에 근무하는 전모(30,공중보건의)군이 직접 승용차 레조를 몰고 횡성까지 이동했으며, 김씨를 태우고 사격장으로 이동하던 중, 빙판길에 차가 헤까닥 밀렸으나 다행히 큰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다. 목격자에 의하면 사건 직후 전군은 "역쉬 ABS야... 아 씨 벽에 박는 줄 알았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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