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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포항에 다녀온 김씨가 과거 자신의 앨범사진들을 자신의 인기 홈페이지(http://wizzy1.cafe24.com)에 전격 공개하여 연예계에서는 무슨 꿍꿍이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김씨가 통통했던 유치원시절부터 포항고 졸업사진까지 총망라되어있으며, 본과 2학년 시절 집앞 산책로에서 찍은 사진까지 공개됐다.

왜 사진을 공개하게됐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김씨는 "그냥 포항 간김에 앨범 꺼내서 디카로 찍은 것이다. 최근 태영이, 고은이, 려원이 등 동료연예인들의 어릴때 사진이 카페에 공개되고 성형수술 의혹이 많이 일고 있다. 나로서도 남에 의해 공개되느니 차라리 내가 공개하는 게 더 떳떳하고 (나의 앨범을 찾기위해 고생할) 팬들의 수고를 덜어주겠다는 생각에 공개하게됐다. 많이 망설였지만, 후회는 없다. 그리고 사진보시면 알겠지만, 혹자는 내가 한쪽 쌍꺼풀이 갑자기 생긴 이유에 대해 수술한게 아니냐고 물어보지만, 이건 우리 엄마쪽 유전이다. 신여사도 어릴때 그랬다고 한다. 이건 눈두덩 살이 빠지면서 숨어있던 쌍꺼풀이 다시 나타난 것일 뿐이다. 수술 안했다. "라며 수술의혹을 일축했다.

<기산/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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