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y
검정잠바, 유럽 가다
bktoon
2010. 2. 2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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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고갈 파란배낭. 유성이가 지고갈 검은배낭. 떠나는 전날밤늦게 겨우 준비물을 모두 갖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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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공항에서 가이드북을 읽고 있는 동생.
이 사진이 보여주듯이 이번 여행의 컨셉은 "벼락치기"였다.
가이드북을 3권 가져갔는데...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았다. 특히 론리 플래닛은 실망.실망.
아!! 초점이 더 뒤에 맞았어야하는건데
인천공항에서....아. 착잡한 표정...의 김씨
1박한 닛꼬 나리타호텔.
여기 JAL 데스크 아가씨는 내가 본 일본여자 중에 가장 아름다웠다.
이름이 뭐더라...무슨무슨꼬였는데...
드디어 영국 도착!!! 오른쪽을 보라는데 잘 안 봐진다...ㅋㅋ
경찰차가 서 있다.
횡단보도 빨간불이다.
근데 유성군 옆에 여자애가 아무렇지도 않게 건넌다.
경찰도 그냥 지켜보기만...
이게 영국이다!!!
버스에 유모차가 실린다.
시간이 오래 걸려도 아무도 짜증내지 않는다.
장애인이 내리는데 1분 이상 걸려도 아무도 불평하지 않는다.
이게 영국이다!
저기가 정북?
자오선 0도
런던 마라톤을 우연히 보다!!!
아빠 힘내라는 플랭카드가 돋보인다.
시민들의 대축제!
세인트폴 성당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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