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을 배우는 순서

수영은 발차기가 가장 중요하고 그 다음에 팔동작 그 다음에 마지막으로 호흡을 배우게 된다.

수영장 가면 먼저 킥판을 잡고 발차기를 한다. 접영이든 자유형이든 발차기하고나서

그 다음에는 킥판 없이 발차기해서 몸을 수평으로 띄울 수 있어야 한다.

킥판 잡고 차는거를 너무 오래 하지마라. 안 좋다.

그 다음에는 팔동작이다. 수영장에 선 채로 강사로부터 팔 동작을 배운다.

한팔동작부터 배우고 양팔 동작을 배운다. 호흡하는 타이밍과 팁도 배운다.

특히 접영은 웨이브로 머리를 깊이 쳐박을때 코에 물이 들어오기 때문에 강하게 흥!하고 불어내라고 가르쳐야 한다.

 

이 단계가 가장 중요한데 강사가 한팔을 잡아줘야 한다.

접영은 한팔접영, 자유형은 한팔 스트로크를 가르치는데 팔이 가라앉아버리면 못 배우기 때문에 반드시 한쪽 팔을 강사가 잡아서 앞으로 끌어줘야 한다.

이때 처음에는 무호흡으로 가르치다가 나중에는 호흡법도 반드시 같이 가르쳐야 한다.

한팔로 잡아주는 강습이 끝나면 양팔을 가르친다. 이때는 옆구리를 잡아준다.

양팔을 다 하도록 가르친다. 양팔접영, 양팔 스트로크 자유형.

이때 접영을 가르칠때는 웨이브를 강사가 손으로 등판을 눌러서 만들어줘야 한다. 자유형 롤링은 강사가 직접 몸통을 이리저리 돌려줘야 한다.

 

이제 혼자 연습하는 단계다.

처음에는 무호흡으로 해보고 그게 잘 되면 호흡을 넣어서 한다.

이러면 어떤 영법이라도 하루만에 다 배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