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문 15.이도료병

병을 치료하려면 그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 환자는 마음 속 의심과 생각, 망념과 불평, 차별심을 모두 없애고 스스로를 돌아보라. 세상일이 공허하고 매진한 일이 망상이며 나의 몸은 환영이고 화복생사가 한낱 꿈이로다.

"내가 왜 그렇게 살아왔던가"

마음이 깨끗해지면 질병은 서서히 낫는다.
지혜로운 자는 병이 나기전에 다스리고 의사는 병이 난 뒤에 다스린다.

병이 나기전에는 수양하되 병이 나고 난 후에는 침약뜸으로 치료해야 한다.

결론: 병이 나고 난 후에 수양으로 고치려하지말라. 의사를 찾아가라.



가족 중에 암환자가 있었다면 이해가 되리라.
암진단 받는 그날부터 유기농채소 사먹고, 홍삼 사오고, 친척들 지인들이 온갖 식품들 다 사다나른다.
자동차 매연 많은 곳 안 가고...과로하지 않고...
뒷산 올라가서 숲속에서 산책하고, 뉴스 안 보고, 명상하는데 다니고...운동하고...

동의보감에 딱 적혀있다. 병나기 전에 수양해라. 병나면 의사 찾아가라.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병나면 호들갑스러운 수양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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