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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이나 블로그를 하는 의사들 중에 쓰레기통을 뒤지는 분들이 있다. 

 

'일명 넝마주이 의사'라고 하는 분들이다.

 

예전에 쓰레기 옷을 주우며 살아가던 넝마주이라는 직업이 있었다.

 

그들은 한의사들 중에 가장 질이 낮은 넝마들만 골라 찾아 다닌다. 예를 들면 이경제, 김오곤, 김소형, 양준혁편에 나온 한의사 같은 애들인데 이 분들은 한의사집단 내에서도 이미 동료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조롱의 대상으로 전락한지 백만년도 넘었다.

 

양의사 한명이 환자 마취시켜놓고 성폭행했다고 모든 의사가 다 강간범은 아니듯이 한의사집단도 마찬가지야. 좋은 나쁜놈 그냥 그저그런놈들이 섞여있지. 침소봉대할 필요가 없다는 거다.

 

한의학에 비우호적인 경향을 보이는 특정 양의사들이 한의학에 대해서 망상에 가깝게 써놓는 글들을 보면, 정말 쓰레기통에서 꺼낸 재료를 갖고 와서 이것 좀 보라며 호들갑을 떤다. 그들이 주로 주워오는 폐품들은 특화한의원들에서 돈벌이로 뿌려놓은 과장광고와 동의보감 한글판에서 '투명인간' 운운하는 문구 정도이다. 그런 쓰레기들을 주워와서 한의학은 사기라고 외친다. (이런 논리면 모든 의사는 다 강간범이다!는 주장에도 반박할 수가 없다.)


모든 직능에는 엘리트와 쓰레기가 공존한다.

한의사들 중에 쓰레기들 많다.

양의사들 중에도 쓰레기 많다.

변호사 중에도 쓰레기 많다. 판검사 중에도 쓰레기 같은 인간들이 많다.



티비에 나오는 한의사들(이경제, 김소형, 김오곤, 정지행 등등) 모두 일반 한의사들조차 경멸한다. 특히 그들이 생각없이 내뱉는 근거없는 이야기들은 한의계 내부에서조차 지탄의 대상이 된다.

그런 쓰레기들만 찾아다니며 한의학 전체가 사기집단이야!!라고 외쳐봐야 니 몸에 아드레날린만 많이 분비된다.

너네 눈에 쓰레기는 우리 눈에도 쓰레기거든.


 

문제는 남의 쓰레기통을 뒤지고 침뱉으면서 마치 자신이 정의의 기사가 된 듯 희열을 느끼는 행위이다. 슬픈 일이다. 더 슬픈 일은 그들 대부분 무식하다는 점이다. 쓰레기통을 뒤지는 의사들 대부분이 인삼을 한자로 못 쓸 정도로 지적 수준이 낮다. 따라서 한의학에 대해 논쟁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교육'이 필요한 수준이다.


쓰레기통만 뒤지는 의사들은 명망있고 평편좋으며, 품위있고 실력을 겸비한 탑클라스 한의사들을 만나본 적이 없다. 반대 상황 역시 마찬가지다. 양방의 쓰레기통을 뒤지는 한의사들도 많다. 그리고 그걸 초진 진료시에 응용하기도 한다.


고급 레스토랑에서 나온 쓰레기들이 악취가 풍긴다고 그 식당의 음식마저 쓰레기 같을 거라고 착각하지마라.


좋은 말 있지 않나?


개눈에 똥만 보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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