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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김씨가 초등학교 2학년 담임선생님을 진료실에서 만나 화제다.

35년전 울릉도에서 담임을 맡으셨던 선생님은 육지에서 교직생활을 계속하시다가 울릉도에서 교장으로 퇴임하시고 김씨 한의원 주변에 거주하시다가 우연히 지인의 소개로 방문한 것.

진료를 마친 후 기자와의 통화에서 김씨는 "선생님 옛 얼굴이 어렴풋이 남아 있어 반가웠다. 선생님도 나이를 많이 드시고 나도 나이를 많이 먹었구나싶다. 시간이 되면 조만간 울릉도에 한번 가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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