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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에는 귀천이 없다는 말은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문장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만으로 직업에 귀천이 있다는 반증이 된다.

진짜 귀천이 없으면 그런 문장 자체가 만들어지지가 않는다.

"밥을 먹으면 배가 부르다." 이런 금언을 들어본 적 있나? 없지. 왜냐면 너무 당연한 거니까.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른 때라는 문장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빠르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라는 문장은 들어본 적이 없을 것이다. 너무 당연한 거니까.

매일 퍼스트 타고 다니는 사람은 퍼스트 타는 것에 아무 감흥, 느낌도 없다. 당연한 일이니까 자극이 안된다.

매일 1-4번 마을버스 타고 다니면서 나 오늘 버스 탔어!! 라고 인스타에 올리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 않은가.

 

단톡방에 오늘 용 나갔어!! 라고 호들갑 떠는 친구가 있으면 위로해줘라.

매일 용 나가는 애는 단톡방에 용나갔다는 글을 올리지 않는다. 매일 쌀밥 먹는 애가 나 오늘 쌀밥 먹었어!! 라고 단톡방에 올리지 않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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