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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지 10년도 넘은 책을 헌책방에서 샀다.

경영이란 정당한 보상체계를 확립하는 것.뿐이다.
잘하는 대리점에는 이윤비율을 높여주고, 지각하는 직원의 보너스를 다른 성실한 직원에게 얹어주고.
반품률이 낮은 공자에는 마진율을 올려준다.
대전제는 모든 것이 평가가능하게 전산화되어 있어야 한다는 점.

직원보다 일찍 출근하는 점.
도와주는 친구들 동료가 많았다는 점.
배신하는 동료들도 많았다는 점.
냉혹한 비지니스 세계.
아, 이런 게 비지니스구나. 시장을 거스르지 말아야겠구나.
선수는 사업계획서만 읽어봐도 망할지 안 망할지 알아 보는구나.
나이키랑 필라는 다르구나.
정관장이 대박낸다고 한의사들이 덩달아 홍삼팔아제끼는 순간 몽땅 망하는구나.
왜 나이키는 tv광고를 하는데 필라는 tv광고를 안하는지 알겠네.

비지니스의 어려운 점 = 재고관리와 어음 및 자금관리 애프터서비스. 
한의원은 하나도 해당되는 게 없다. 그런데도 망한다 ㅋ

여러번 읽어봐도 좋을 책.

맨날 먹고 노는 것 같았던 선진국 노동자들이 사실은 더 열심히 뛰고 있다는 부분이 가장 쇼킹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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