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계] 대한동의보감학회 정기총회 이모저모

지난 5월 28일 대한동의보감학회 정기총회가 동국대학교 혜화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은 임상동의보감강좌 심화과정 레벨5 강의와 함께 한의사를 위한 전신조정술 핵심강좌가 함께 개최되었다.

3시간여 동안 뜨거운 학구열로 강의실을 달군 뒤, 회원들은 동대입구역 인근 잔다르크 호프집에 모여 정말 맛없는 '물탄 맥주'를 마시며 한의학계가 나아가야할 미래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이 오갔다.

다음은 김씨가 가져간 스케치북으로 회원들의 캐리커처를 그려준 것.

본 학회에서 농촌질환 임상전문가로 활동하고 계신 안승렬 박사님.

본 학회의 고문을 맡고 계신 최병진 교수님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씨는 "아, 거의 반년만에 스케치북을 꺼낸 것 같다. 어색하다. 어디 가서 좀 더 배워야겠다. 앞으로 본 학회에 꾸준한 발전과 영광이 있기를 기원한다. 지도해주신 학회장님 이하 모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는 짤막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