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지난달 27일 김씨가 종로 유흥가에 모습을 나타내 흥나는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개월간 같이 공부한 동료와 조촐한 뒤풀이를 가진 자리에서 뜬금없이 김씨가 체어맨으로 당선되는 대참사가 일어나 주위를 놀라게 했다. 지난 1991년 김씨가 실장선거에 얼떨결에 당선되고 20년만에 일어난 참사.
당선 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김씨는 동료들에게 "앞으로 절대 예습하지 말고, 복습도 하지 말아달라"며 학원생들의 분발을 자제시켜 또 한번 놀라게 했다.



모두 즐겁게 박수치는 가운데 김씨와 순욱이(우측 맨 뒤)만 뚱한 표정이다.

종로에서 참사가 일어난 직후 며칠 뒤 가진 이용양박사님과의 만찬회동 중에 또 참사가 일어났다.
독촉국장님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짤수국장을 맡고 있던 김씨가 졸지에 또 총대를 메게 된 것.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요즘  무슨 조화인지 가는곳마다 나를 찾는다. 안타까운 일이다. 어서 일드 덕후가 되어야하는데 여러 일을 맡아 마음이 무겁다."는 소감을 밝혔다.<2011.6.3.서울>
반응형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