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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가 프랑스 현지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모 현대작가가 김씨에게 깜짝선물을 전했다. 잠시 한국에 들린 사이 김씨를 찾은 것. 해당 작가와 평소 친분이 없었으나, 국내외 예술계에 넓은 인맥을 자랑하는 그레이스 박사님이 전격적으로 소개하여 이루어진 것.

선물받은 것으로 전해진 최고급 유리컵은 소더미 경매에서 4만달러 내외에 거래되는 고가품으로 알려졌다.






프랑스어로 적혀있어, 무슨 소리인지하나도 몬 알아보지만, 한국에 대한 좋은 인상을 표현한 것 같다.








우산과 왕관이 암시하는 바, 역시 현대미술답게 아리송하다.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씨는 "깜짝 선물에 너무 감사하다. 프랑스 현지에서도 bk를 알아보다니 감격스럽다. 앞으로 프랑스 예술계와 한국 만화계 사이의 협력 우호관계가 지속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bk툰에서도 이런 소품들을 많이 만들어 지인들과 프랑스 현지팬들에게 선물하고 싶다."며 또다른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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