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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은 오피스 빌딩으로 가득한 곳이다. 회사원들은 대부분 빌딩 지하 식당가에서 밥을 먹는다.
종로구청 옆 석탄빌딩 지하에도 식당가가 많다.
여기 청국장집은 맛은 좀 괜찮지만 깔끔하지 않아서 한번만 가보고 안 간다.
오늘 소개할 곳은 해초비빔밥을 파는 곳이다. (경복궁 안 고궁박물관 1층에 뜨락이라는 식당에도 해초비빔밥을 팜.)
석탄회관이다. 요새도 석탄 캐는지 몰라..ㅋㅋ
간판은 해초 세상이다.
뭐, 지하라서 분위기는 별로다. 어둡고. 빌딩 지하식당가가 다 그렇지만...
광화문에서 지하에서 밥먹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마다 기분이 다운된다. 지하라서 그런가 ㅋㅋㅋ
메뉴들이다. 해초로 만든 죽 맛난다.
해물영양돌솥밥도 맛난다. 그런데 만드는데 15분 정도 걸리므로 미리 전화하는 게 좋다.
해초비빔밥도 맛난다.
최근에 가격이 모두 올랐다. ㅠ.ㅠ
해초비빔밥님이 나오셨다.
초고추장으로 bk라고 데코레이션을 해보았다.
광화문 인근에서 그래도 먹을만한 밥집이다. 지하라서 자주는 안 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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