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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지난 19일 강남역 인근 모고급 횟집에서 개최된 대한동의보감학회 정례만찬

 

김씨가 드디어 학술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7월초 공보의 대상 동의보감 기초강좌를 기점으로 모든 학술활동을 중단한 김씨는 6개월만인 11월 하순 드디어 다시 학회를 찾았다. 이날 자리에는 동의보감학회의 핵심 이사들이 전원 참석하여 김씨를 격려했다.

 

한편 올해 초대형프로젝트로 동의수세보원과 동의보감을 연결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던 김씨는 뜻하지 않게 학술연구 활동이 중단되어 팬들에게 미안하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재개하여 한의계에 큰 획을 긋는 학자로 남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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