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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임마'가 100번쯤 나와서 귀가 따가웠다.

완득이에 나오는 얌마와는 차원이 다른 저렴한 버럭질의 남용.

쟤들은 왜 저렇게 소리만 지를까를 2시간 내내 생각하게 만든 연극.

이 작품에서 가장 빛났던 건 최고급 무대장치(집을 지어놓은 듯한)와 소품과 가구. 그 중에서도 눕혀지는 쇼파.

연극보면서 쇼파 사고 싶다는 생각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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