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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후 2013년 한국 의료계가 주목하는 사람들로 선정된 의료인 4인이 종로에 모여 의료계에 산적한 각종 현안들에 대한 심도깊은 토론의 장을 가졌다.
편박사님을 웃게 하는건 참 어려운 일!!
편박사님께서 친히 카메라를 잡으셨다.
최근 구제역 전문 한의사로 활동하고 있는 전군(좌측)과 강남에 진출하여 초대박을 터트린 이박사님(수염은 강남 한의사의 아이콘!!)
전군은 체형이나 손발의 형태가 수의사가 어울리는데 왜 한의대에 왔나싶다.
"노란 술 맛있어요!"
안주를 시키는데 전군이 종업원을 다시 불러세웠다.
"모듬 소세지에 소세지 몇개 들어가는데요?"
"아, 스몰은 5개구요. 라지는 7개 들어갑니다."
"그럼 라지. 무조건 라지로 주세횻!!!!!"
김씨에게 늘 깊은 영감과 자극을 주는 이박사님
앞으로 자주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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