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의사들이 한물 간 슈퍼줌렌즈 같은 거다.

못 찍는건 없지만 그렇다고 확실하게 우와!할 정도로 찍는 것도 아니다.

슈퍼줌렌즈는 언제 쓰나? 여행갈때. 귀찮을때. 대충 찍고 싶을때, 돈이 없을때


양방은 단렌즈 군단인데

단렌즈 군단과 슈퍼줌렌즈가 붙으면 후자가 개박살난다.


근데 슈퍼줌 중에 아주 가끔 엄청난 놈이 나타나기도 한다. 올림푸스 12-100 같은 놈.

하지만 현실세계에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단렌즈 군단 속으로 스며들어야 한다.

"얘들아, 여행갈땐 나를 갖고 가라. 내가 그 영역에서는 독보적이야. 화질도 괜찮단다.!!"


단렌즈 욕만 하고 있는 슈퍼줌, 그것도 20년도 지나서 광축도 틀어지고 AF도 안되는...이 있다면 어떤 마음이 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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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2.09 2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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