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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지소가 윤이 난다.>
<사진2: 새로오실 샘이 쓸 방. 말끔히 정리됐다.>

지난 16일 오전, 새로 부임할 공보의 선생님(치열한 물밑경쟁 끝에 칠곡군 쿨가이 신용규 씨로 내정됨.)을 위해 지소 대청소가 시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울트라 파워 흡입력을 자랑하는 초강력청소기를 조작한 김여사님과 슈퍼울트라파워 근력으로 찌든때 닦아내기 신공을 선보이신 이여사님이 혁혁한 공을 세웠다고.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씨는 "지소가 이렇게 깨끗해진 건 처음이다. 기쁘다. 이제 어지르지 말아야지."라는 짤막한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신용규씨는 원래 20일부터 출근할 예정이었으나 기산면의 공공의료업무에 공백을 만들 수 없다는 투철한 직업의식으로 하루를 당겨 19일에 출근한다는 소식이다.

<기산면/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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