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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김씨가 장마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가운데 단석산(837m)에 올라 국내 산악인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다음은 본지 동행기자의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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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어김없이 장마비가 보슬보슬 내립니다. 산도 좋은데 비까지 오니...캬 죽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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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천읍 우중마을입니다. 구름만 껴도 비가 온다고 해서 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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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사쪽으로 올라가는 임도입니다. 아주 좋지 않은 산길입죠. 가파르고. 시멘트길도 나오고. 다음번엔 이길로 가지않으리..ㅡ.ㅡ
우산을 쓰고 가니 좀 덜 덥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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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분 정도 새빠지게 걸어올라가면 신선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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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신선사 옆 마애불상군입니다.
여기가 신라 최초의 석굴사원이라고 합니다. 7세기 초에 만들어졌으니 음....오래됐군요. 석굴이 이정도로  컸으니 당시 이 근처에 대규모 사찰이 있었을 것 같은 예감이...
사진을 보면 암벽이 디긋자형태로 생겼죠. 참 희한하게 생겼네요. 저 위에는 지붕을 얹어서 굴의 형태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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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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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상 가장 안쪽의 본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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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미륵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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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상은 아닌 것 같고 스님이 공양하고 있는 모습??..ㅡ.ㅡ;;;;;
뭐이래?? 만들다 만것같애....신라시대 카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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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을 타고 정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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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흙산이라 걷는데 뽀송뽀송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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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이 가까워오니 구름이 자욱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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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정상...

단석산은 김유신이 무공을 연마했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산으로 이날 김씨가 오늘 신선사 쪽 길이 가장 가파른 것으로 추정됨. 정상근처에 억새가 많아 가을풍광이 절경으로 추정되며, 인근 봉우리에 밤나무 군락지가 많아 가을산행에 적합한 산임.


병성산악연맹 측에서는 장마가 수그러들면 경북에 위치한 산을 시계방향순(청도 운문산부터 영덕 팔각산까지)으로 올라보겠다는 계획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건천/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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