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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7일 김시가 주왕산을 찾아 청송군민들의 따뜻한 환대를 받았다.

당초 대전사에서 정상에 오른 후 칼등고개를 넘어 3폭포까지 가려했으나, 때마침 입산통제가 걸려(내달 15일까지) 눈물을 머금고 3폭포까지 걸어왔다고.

오는 길에 주산지에 들러 김씨가 필름 한롤을 소모하며 뜨거운 창작열을 보여주어 국내 사진인들을 감동케했다.

포항에서 주왕산까지 가는 루트는 세가지로 요약된다. 기북을 지나 상옥으로 올라가 부남면으로 들어가는 길. 죽장을 지나 도평을 거쳐 청송으로 들어가는 길. 또 하나는 영덕에서 달산으로 들어가 하옥에서 부남면으로 들어가는 길.
이날 김씨가 상옥과 도평 루트를 직접 주행하며 비교한 결과 도평을 통해 다니는 것이 가장 쾌적하고 빠르다는 결론에 다다랐다고한다.

한편 본지 산악전문기자 김기자가 디카를 잊어먹고 안 가져가 사진이 없다고...


<스포츠/청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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