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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4일 오후 12시 30분 부산시 해운대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서 김문정씨(31)와 백년가약을 맺는 부산시 한의사회의 '샛별' 임진성(36)씨가 미리 찍은 웨딩 사진을 28일 공개했다. (본보 독점 보도)
예비신부 김문정 씨는 은행원으로 활동 중인 미모의 재원으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 수개월간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오다 이번에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필리핀으로 신혼 여행을 다녀온 후 부산시에 신혼 살림을 차린다.

이날 결혼식은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영화배우 조재현씨가 사회를 맡게 될 가능성이 농후한 것으로 알려져 부산팬들을 설레게하고 있다. 한편 예비신부의 직장 동료와 막내동생이 미인이라는 소문이 순식간에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최정락씨와 그의 일당 들이 결혼식 전날 부산에서 만찬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김씨는 이날 대둔산에 다녀온 후 곧바로 부산으로 내려가 최씨를 돕겠다는 입장을 밝혀 뜨거운 우정을 과시하기도.

<병성바른생활연구소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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