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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중요한 것은 치수다.
대개 자신의 구두 치수보다 10미리 크게 사면 된다.

등산화매장에 가서 등산양말을 즉석에서 구입해서 신는다. 등산화를 신어보고 발을 앞으로 최대한 밀어본다.(내리막일 경우를 가정하는 것) 그리고 뒷꿈치에 집게손가락이 들어가야 적당한 치수다.(혹자는 엄지손가락을 집어넣어보기도 한다 ㅡ.ㅡ;;;)

어떤 놈으로 사야하는가.

1. 고어텍스로 사라.
겨울에 산에 가고 싶으면 고어로 사라. 근데 여름이라도 계곡을 건너가는 산행을 할 때는 고어가 유용하다. 고민할 것 없다. 그냥 고어로 사면된다.


2. 비브람창으로 사라.
회사마다 자체개발한 창이 있지만, 검증된 건 흔하지 않다. 창갈이 해주는지 확인해보고 비브람 창으로 사면된다. 고민끝.


3. 발목이 약간 높은 놈으로 사라.
그래야 덜 삔다. 근데 처음 신으면 이상하다. 근교에 신고 다니면서 길들이면 된다.


4. 중창이 튼튼한 놈으로 사라.
등산화가 가볍다고 좋은게 아니다. 가벼운 건 대개 중창이 부실하다. 중창이 어설프면 발이 아파한다. 이 세상에 가볍고 튼튼한 신발은.............없다!!! 버럭버럭.


5.가격은?
천차만별이다. 10만원부터 100만원까지.

6.디자인은?
이쁜거 사라!! 신발이 미우면 산에 가기 싫어진다.


도움말: 병성산악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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