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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일, 화창한 날씨에 김씨 오전 10시반, 경복궁으로 바로 출동하여 뚜르드 코리아 경기를 직접 관람했다. 주차를 하지 못한 김씨, 그냥 은실이 끌고 다니며 차 안에서 구경해.
"와우! 도로사이클 경기는 처음 보는데 끝내줘! 로드가 저렇게 빠를 수 있다니!! 퍼펙트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사이클경기 관람 이후 도서관에서 2주간 읽을 책들을 가방에 퍼담고 있는데 그때 울리는 전화 한통.
안동 남박사.
이날 2시경, 건대입구에서 남박사와 오찬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남박사는 로컬의 어려움을 토로했으며, 김씨는 "때려치워!"라며 격려했다고. 서울숲으로 자리를 옮긴 일행은 서로 험담을 주고받은 후 헤어졌다.
<>옥션에서 7천원주고 산 셔츠에 깜놀해.
지난 30일, 김씨가 KT로부터 옥션머니를 쓰지 않으면 모두 버리겠다는 통보를 받고, 울며겨자먹기로 옥션에서 7천원짜리 셔츠(그것도 하늘색)를 하나 주문했는데, 배송된 옷을 입어본 김씨.
"와우!!! 레노마에서 9만원주고 맞춘 셔츠보다 더 딱 맞다!! 이렇게 특이하게 만들어내다니! 도대체 이 셔츠가 안 팔리는 이유가 있겟군 ㅋㅋㅋ"라며 감격했다고. 참고로 김씨는 허리가 길고 어깨가 넓은 가오리형 등판으로 어떤 셔츠를 입어도 가오가 안 난다고. 김씨는 앞으로는 무조건 셔츠는 그 점빵에서 산다는 방침을 세운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그룬딕 충전기 분실
지난 2003년 공보의 부임기념으로 구입한 그룬딕 고급(으응?)면도기의 충전기를 분실한 것으로 밝혀져 정국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김씨는 내가 써본 면도기 중에 쵝오였는데, 내일까지 충전기를 찾지 못하면 결국 새로운 그룬딕을 구입해야만하는 아주 #같은 일이 벌어진다며 울상. 아무래도 충전기를 내일까지 구조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 김씩 7년만에 새로운 그룬딕을 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 저녁 경주법주와 함께 해.
얼마전부터 김씨가 매일 경주법주를 홀짝이는 것으로 나타나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김씨는 "초컬렛 한조각을 혀에서 녹이면서 경주법주 한잔을 살짝 입술사이로 흘려보내면 그 알싸한 맛이 폴리페놀과 섞이면서 미뢰를 파고드는데..아우...끝내줘!"라며 감탄.<2010.5.2>
"와우! 도로사이클 경기는 처음 보는데 끝내줘! 로드가 저렇게 빠를 수 있다니!! 퍼펙트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사이클경기 관람 이후 도서관에서 2주간 읽을 책들을 가방에 퍼담고 있는데 그때 울리는 전화 한통.
안동 남박사.
이날 2시경, 건대입구에서 남박사와 오찬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남박사는 로컬의 어려움을 토로했으며, 김씨는 "때려치워!"라며 격려했다고. 서울숲으로 자리를 옮긴 일행은 서로 험담을 주고받은 후 헤어졌다.
<>옥션에서 7천원주고 산 셔츠에 깜놀해.
지난 30일, 김씨가 KT로부터 옥션머니를 쓰지 않으면 모두 버리겠다는 통보를 받고, 울며겨자먹기로 옥션에서 7천원짜리 셔츠(그것도 하늘색)를 하나 주문했는데, 배송된 옷을 입어본 김씨.
"와우!!! 레노마에서 9만원주고 맞춘 셔츠보다 더 딱 맞다!! 이렇게 특이하게 만들어내다니! 도대체 이 셔츠가 안 팔리는 이유가 있겟군 ㅋㅋㅋ"라며 감격했다고. 참고로 김씨는 허리가 길고 어깨가 넓은 가오리형 등판으로 어떤 셔츠를 입어도 가오가 안 난다고. 김씨는 앞으로는 무조건 셔츠는 그 점빵에서 산다는 방침을 세운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그룬딕 충전기 분실
지난 2003년 공보의 부임기념으로 구입한 그룬딕 고급(으응?)면도기의 충전기를 분실한 것으로 밝혀져 정국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김씨는 내가 써본 면도기 중에 쵝오였는데, 내일까지 충전기를 찾지 못하면 결국 새로운 그룬딕을 구입해야만하는 아주 #같은 일이 벌어진다며 울상. 아무래도 충전기를 내일까지 구조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 김씩 7년만에 새로운 그룬딕을 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 저녁 경주법주와 함께 해.
얼마전부터 김씨가 매일 경주법주를 홀짝이는 것으로 나타나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김씨는 "초컬렛 한조각을 혀에서 녹이면서 경주법주 한잔을 살짝 입술사이로 흘려보내면 그 알싸한 맛이 폴리페놀과 섞이면서 미뢰를 파고드는데..아우...끝내줘!"라며 감탄.<20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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