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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괜찮은 책이다.
한국에선 아침에 주로 조깅을...하는데...
영국에서는 시도 때도 없이 자신이 좋은 시간에 막 뛰는 인간들...

공원의 천국.
큰 나무, 넓은 인도. 낡은 건물. 깨끗한 실내.

'들어가지 마시오'라는 팻말은 없다. 그냥 잔디밭은 걸어도 되고 누워도 되고...
그에 반해 한국 공원은 왜 그리 돌을 많이 깔고 들어가지 마라는 곳은 많은지 원.

동상은 항상 인도에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곳에 설치한다.
그에 반해 한국 동상들은 차로만 접근가능한 곳에 외로이 설치하는 경우가 많다. 인도에 설치하라!!!
나는 광화문 광장 인도에 윤봉길, 안중근, 이봉창, 김구 동상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도에!!

고든 램지와 제이미 올리버에 대한 탁견은 동감. 어느 업종이나 슈퍼스타가 그 업종 판도를 바꾼다.
맙소사. 영국 요리사들이 이리 인기가 있을 수가!!!
영국 요리사에게 밥먹고 독일 여자랑 살고 이태리 정비사에게 차수리를 받으면 최악의 생활이라는데 ㅋㅋㅋ

램지의 내로 간판은 나중에 개원할 한의원 간판으로 낙점!

칙칙한 영국 사진이 가득한 책! 와우!
이 책에 나오는 음식점들을 모두 스크랩 해놨다가 다음에 영국에 갈때 반드시 가보아야할 터!!!

론리플래닛보다 훨 낫다!

영국은 감자의 나라다. 거친 기후. 투박한 땅에 감자만 자란다. 우유, 감자, 소고기, 커피.......뭔가 연상되는 것 없는가? 이 음식들은 모두 특정체질에게 맞는 음식들이다. 나는 영국가면 도대체 뭘 먹어야한단말인가!



그나저나 죽기전에 런던에 오픈할 수 있을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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