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방은 양방보다 리더들의 나이가 10년 정도 쳐져있고
거기다가 빠가들이 많다.
여기서 빠가란 단순히 대가리가 나쁘다는 의미를 넘어서는 '멸사봉공'의 정신이 몹시 결여된 포괄적인 학술용어다. 그들의 대부분은 요직을 차지하고 있다는 공통점. 한의사들 사이에서는 실력 쥐뿔도 없다는데도 tv에 자주 나오거나 보직을 오래 갖고 있는 분들, 학생들이 별로 안 좋게 평가하는 이들 모두 이 범주일 가능성이 높다.
1.한방병원과 큰한의원
많은 이들이 한방병원이라고 부르는 건물의 외형은 병원일지 모르나 실체는 큰 한의원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이는 이미 김박사가 수년전부터 주장하는 학설.
나는 동국대 부속 분당큰한의원에서 실습을 가장한 참관을 하러 갔었지. 어찌나 멀던지..ㅅㅂ
적어도 내 앞에서는 한방병원이라고 부르지 마라.
병원이라는 이름에 혹해 어떤 한의사는 한방의료시스템을 1차는 한의원, 2차는 중소한방병원, 3차는 대학한방병원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이건 일반인도 마찬가지.) 하지만 실제로는 한방의료에서 1,2,3차라고 말하는 의료기관들이 서로 경쟁하는 형국이다. 모두 1차기관일 뿐. 누가 누구에게 트랜스퍼한단 말인가.
실제로 대학부속한방병원에 트랜스퍼를 하는 경우에도 그 '병원'을 보고 트랜스퍼하는 것이 아니라 그 병원에 근무하는 특정한 '한의사'에게 보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한의사가 개원한다면? 당연히 그 한의원으로 보내는거다. 건물 껍데기는 의미없다는 사실.
2.입원환자와 외래환자
이게 경희대 빠가할배들의 가장 큰 닭짓인데, 그저 껍데기만 쫓아가다보니 정말 이상한 선례를 남기고 말았따. 바로 30배드 이상의 조건을 구비해야만 '큰한의원'이 될 수 있다는....이런 말도 안되는
한방이 입원환자의 바이탈을 컨트롤할 수 있나?
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없다는 사람도 있지만.
그럼 왜 종병에는 없는 양방과가 '큰한의원'마다 있을까?
컨트롤할 수 있으면 양방과 내보내지 뭐하러 페이주고 데려다놓나.
입원중심의 한방병원 시스템 도입은 그야말로 닭짓의 초절정이었다.
일정 수 이상의 과와 인력만 구비하면 외래중심의 한방병원을 만들 수 있어야한다. 입원도 물론 중요하다. 근데 입원만?? 이건 아니다. 외래중심 아닌가. 로컬한의원 봐라. 입원실 있는곳 단 한 곳. 도. 없. 다.
3.전문의 종이
나는 왜 교수들이 전문의 종이를 탐냈는지 너무 잘 이해된다. 일단 언제 짤릴지 모를 사립대 병원밖에 없다는 점. 그리고 로컬에 나가도 스스로 자신의 수준을 알기 때문에 종이가 꼭 필요했을 것이다.
그리고 작은 중소병원장들도 언제 망할지 모르고, 지들 수준도 빤하고 하니 종이 따내려고 음경을 상실할 정도로 로비를 했을 것이다. 아무튼 축하.
4.한방의 전문과?
나도 잘 모르겠는데, 누가 누굴 설득한단말인가? 양방과 대등한 진검승부를 위해 전문의 타이틀이 필요하다?? 지랄을해라. 전형적인 열등감, 피해의식에 사로잡힌 주로 병원밥 많이 드신 분들의..아무튼.
한의사들도 제대로 대접 안해주는 그런 종이를 양방의사들 앞에 내놓고 뭐를 어쩌자고. 이게 마패인가?
병원생활이 음경이 상실될 정도로 힘들었어!!! 그 정도 보상은 해줘야하는거 아니냐??? 맞습니다. 보상받아야지요. 보상받으셔야지요 보상받으셔야지요 보상받으셔야지요 보상받으셔야지요
근데 인생의 거대한 주제가 '자기만족의 추구'가 아닌가. 내가 선택한 길. 탁재훈의 명곡!!
5.로컬표방 문제
명실상부라는 좋은 말이 있다.
어차피 소아과 부인과 정도 빼고는 아무도 걸려고 하지도 않을 것이고, 그것도 유동인구중심형의 대형한의원 빼고는 로컬표방은 닭짓이다. 누가 동네한의원에 한방재활의학과한의원이라는 이런 어마어마한 타이틀을 걸것인가.
그들이 원하는건 '특정과의 전문의'가 아니라 단지 '전문의'라는 이름 석자다. 그것은 이미 전문의라는 제도 취지와 배치되는 닭짓이다. 그럴거라면 차라리 최고명의과정 수료했다고 가라로 붙여놔버려. 아님 우리 연구소에서 주는 교수님 종이 받아가든가.
6.한의사는 이발사.
환자는 미용실에 다 뺏기고 있는데
이발사들은 나는 상고머리 전문이발사.
나는 샤기컷전문...나는 울프컷전문...
나는 대머리전문.....나는 소아전문 이발사...
제일 웃긴건 나는 바리깡전문 이발사.
왜 만들었냐고 물으니 야매로 바리깡 쓰는 놈들 퇴치하려고.ㅡ.ㅡ;;;;
한의사들의 전문의 논쟁을 한줄로 표현하자면..
늪에 빠진 이발사들의 종이전쟁.
한의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것이 빠가들의 득세로 인한 '명실상부'의 상실.
난 아직 내면의 깊은소리 "나는 전문의 종이가 필요해"라고 외치는 한의사를 한명도 보질 못했다. 대부분 무슨 기회균등이니, 경쟁력확보니...어려운 말들 써솼치만 결국 속마음은 무임승차 아닌가베?
거기다가 빠가들이 많다.
여기서 빠가란 단순히 대가리가 나쁘다는 의미를 넘어서는 '멸사봉공'의 정신이 몹시 결여된 포괄적인 학술용어다. 그들의 대부분은 요직을 차지하고 있다는 공통점. 한의사들 사이에서는 실력 쥐뿔도 없다는데도 tv에 자주 나오거나 보직을 오래 갖고 있는 분들, 학생들이 별로 안 좋게 평가하는 이들 모두 이 범주일 가능성이 높다.
1.한방병원과 큰한의원
많은 이들이 한방병원이라고 부르는 건물의 외형은 병원일지 모르나 실체는 큰 한의원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이는 이미 김박사가 수년전부터 주장하는 학설.
나는 동국대 부속 분당큰한의원에서 실습을 가장한 참관을 하러 갔었지. 어찌나 멀던지..ㅅㅂ
적어도 내 앞에서는 한방병원이라고 부르지 마라.
병원이라는 이름에 혹해 어떤 한의사는 한방의료시스템을 1차는 한의원, 2차는 중소한방병원, 3차는 대학한방병원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이건 일반인도 마찬가지.) 하지만 실제로는 한방의료에서 1,2,3차라고 말하는 의료기관들이 서로 경쟁하는 형국이다. 모두 1차기관일 뿐. 누가 누구에게 트랜스퍼한단 말인가.
실제로 대학부속한방병원에 트랜스퍼를 하는 경우에도 그 '병원'을 보고 트랜스퍼하는 것이 아니라 그 병원에 근무하는 특정한 '한의사'에게 보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한의사가 개원한다면? 당연히 그 한의원으로 보내는거다. 건물 껍데기는 의미없다는 사실.
2.입원환자와 외래환자
이게 경희대 빠가할배들의 가장 큰 닭짓인데, 그저 껍데기만 쫓아가다보니 정말 이상한 선례를 남기고 말았따. 바로 30배드 이상의 조건을 구비해야만 '큰한의원'이 될 수 있다는....이런 말도 안되는
한방이 입원환자의 바이탈을 컨트롤할 수 있나?
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없다는 사람도 있지만.
그럼 왜 종병에는 없는 양방과가 '큰한의원'마다 있을까?
컨트롤할 수 있으면 양방과 내보내지 뭐하러 페이주고 데려다놓나.
입원중심의 한방병원 시스템 도입은 그야말로 닭짓의 초절정이었다.
일정 수 이상의 과와 인력만 구비하면 외래중심의 한방병원을 만들 수 있어야한다. 입원도 물론 중요하다. 근데 입원만?? 이건 아니다. 외래중심 아닌가. 로컬한의원 봐라. 입원실 있는곳 단 한 곳. 도. 없. 다.
3.전문의 종이
나는 왜 교수들이 전문의 종이를 탐냈는지 너무 잘 이해된다. 일단 언제 짤릴지 모를 사립대 병원밖에 없다는 점. 그리고 로컬에 나가도 스스로 자신의 수준을 알기 때문에 종이가 꼭 필요했을 것이다.
그리고 작은 중소병원장들도 언제 망할지 모르고, 지들 수준도 빤하고 하니 종이 따내려고 음경을 상실할 정도로 로비를 했을 것이다. 아무튼 축하.
4.한방의 전문과?
나도 잘 모르겠는데, 누가 누굴 설득한단말인가? 양방과 대등한 진검승부를 위해 전문의 타이틀이 필요하다?? 지랄을해라. 전형적인 열등감, 피해의식에 사로잡힌 주로 병원밥 많이 드신 분들의..아무튼.
한의사들도 제대로 대접 안해주는 그런 종이를 양방의사들 앞에 내놓고 뭐를 어쩌자고. 이게 마패인가?
병원생활이 음경이 상실될 정도로 힘들었어!!! 그 정도 보상은 해줘야하는거 아니냐??? 맞습니다. 보상받아야지요. 보상받으셔야지요 보상받으셔야지요 보상받으셔야지요 보상받으셔야지요
근데 인생의 거대한 주제가 '자기만족의 추구'가 아닌가. 내가 선택한 길. 탁재훈의 명곡!!
5.로컬표방 문제
명실상부라는 좋은 말이 있다.
어차피 소아과 부인과 정도 빼고는 아무도 걸려고 하지도 않을 것이고, 그것도 유동인구중심형의 대형한의원 빼고는 로컬표방은 닭짓이다. 누가 동네한의원에 한방재활의학과한의원이라는 이런 어마어마한 타이틀을 걸것인가.
그들이 원하는건 '특정과의 전문의'가 아니라 단지 '전문의'라는 이름 석자다. 그것은 이미 전문의라는 제도 취지와 배치되는 닭짓이다. 그럴거라면 차라리 최고명의과정 수료했다고 가라로 붙여놔버려. 아님 우리 연구소에서 주는 교수님 종이 받아가든가.
6.한의사는 이발사.
환자는 미용실에 다 뺏기고 있는데
이발사들은 나는 상고머리 전문이발사.
나는 샤기컷전문...나는 울프컷전문...
나는 대머리전문.....나는 소아전문 이발사...
제일 웃긴건 나는 바리깡전문 이발사.
왜 만들었냐고 물으니 야매로 바리깡 쓰는 놈들 퇴치하려고.ㅡ.ㅡ;;;;
한의사들의 전문의 논쟁을 한줄로 표현하자면..
늪에 빠진 이발사들의 종이전쟁.
한의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것이 빠가들의 득세로 인한 '명실상부'의 상실.
난 아직 내면의 깊은소리 "나는 전문의 종이가 필요해"라고 외치는 한의사를 한명도 보질 못했다. 대부분 무슨 기회균등이니, 경쟁력확보니...어려운 말들 써솼치만 결국 속마음은 무임승차 아닌가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