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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아닌 부족공동체.
원톡에 대한 강한 결속력. 원톡이라는 개념은 도입할만한 것 같아 ㅋㅋㅋㅋ 조폭이나 마피아도 결국 원시부족의 원톡 개념의 연장 아닌가. 결국 그 심원에는 '가족, 형제'의 개념과 생존에 대한 단결이 버티고 있을 터

신부대금이 존재하는 사회이면서도 개방적인 성문화.
이들은 생리혈에 아이의 정령이 들어와서 임신이 되며, 정자란 아이의 영양분!!이라고 생각한다!
아이가 잘 자라게 하려면? 편식을 하면 안된다 크헉..
정자는 밥일뿐이므로 모계사회가 된다. 아버지라는 개념이 없다.

바닷가에 넘쳐나는 과일과 음식들.
경찰이 막 때리고 불지르고 ㅋㅋㅋㅋ 무법천지.
무서운 떼강도 라스콜들...평화로운 섬나라가 아니었어!!!

아! 무인도.
해안가 부족은 게으르며, 고산부족은 부지런다하다는...
(어쩜 이건 인류 문화사 공통의 컨셉인가?)
계절이 없어 나이를 모르는 사람들.
식인풍습은 자원을 탐내는 호주가 퍼트린거였어?
대부분 멜라네시안이며, 잠을 잘때는 알몸으로 잔다. 저자는 선천적으로 몸에 열이 많아서 그렇다는데...'권'의 '표열'이 이것일까?
뚱뚱하면 부의 상징이다. 적도의 무더위에 뚱뚱해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이들은 지방을 축적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외국인과 결혼하려는 여성이 많아서 외국인남자가 강간(?)당하는 사례가 있다. 조심해야 한다. 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어떻게 남성이 강간당할 수가 있을까?라는 생각은...이 책의 원주민 여자의 사진을 보니 이해가 간다.
무서워!!!!!!! ㅠ.ㅠ 여자들 얼굴보고 나니 파푸아뉴기니 가보고 싶은 맘이 싹 사라졌어...ㅋ

너무 솔직하게 다 드러난 파푸아뉴기니!! 내가 상상하던 곳이 아니었어!!!!!!!!!!

시간개념도 없고 거짓말을 밥먹듯하고 죄의식도 없는 부족중심의 생존본능 최우선의 나라. 어쩜 인간 본성이 원래 이런건 아닐까.

이 책의 마지막 챕터는 '불효'다.
'나는 효도가 무엇인지는 모른다. 그러나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난 후에 불효가 무엇인지는 알았다. 사죄와 통곡만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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