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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분야 도서는 크게 생활기-여행기-관광기로 나눌 수 있다.
생활기가 최고고 관광기쪽으로 갈수록 질이 떨어진다.
이 책은 후자 쪽이다.

아, 북유럽은 늘 가고싶은 곳인데. 남박사도 나만큼 북유럽에 애착이 큰 놈인데...
(남박사가 언젠가 나를 북유럽에 데려다주리라 기대하고 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기대가 컸었나...
대부분의 여행일수가 짧은 여행기일수록 숙소나 음식 같은 이야기나 박물관 다닌 걸로 채워진다
왜냐면 다른 경험이 부족하니깐 쓸 거리가 없어.
이 책도 그냥 관광기다. 블로그에 올리면 딱 좋을만큼만.
아쉽다.

18박20일짜리 유럽야간열차 패키지를 다녀온 기분이다.

뭐, 사진만 봐도 좋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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