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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김씨가 예비군 동미참 훈련을 마치고 바로 신논현 야학으로 달려가 동료원장들을 놀라게 했다. 11시경 스터디를 모두 마친후 김씨는 광화문에 주차해둔 은실이를 찾아 귀가했다.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요즘 가장 행복한 시간이 바로 요맘때다. 12시쯤 야학을 모두 마치고, 한적한 도로를 달리는 것...음악은 입빠이 올려놓으면 앞문짝 스피커에서 진동이 왼쪽 바지가랑이를 팔랑팔랑 거리면서 그 진동이 심장까지 올라온다. 너무 좋아. 집이 좀 더 멀었으면 더 좋을텐데...."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씨는 기분이 좋을때는 운전하면서 엑셀을 밟을때 입으로 '부우우우웅'소리를 직접 내는 것으로 알려져 정신과진료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사회부/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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