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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가 지난 27일 대화재 1주년을 맞았다. 최근 들어 극도의 컨디션 저하와 심기허, 주하병에 시달리는 김씨. 급기야 26일 밤에 자택에서 쓸쓸히 침까지 놓아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김씨는 이날 화재 1주년을 맞아 '12인의 용사'를 공식 발표하고 음성농협의 협조를 얻어 각 용사들에게 기념품으로 최고급 수박을 배달시켜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1년간 도와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며, 올해는 사정이 어려워 용사들에게만 수박을 보내지만,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께 더 고급스러운 기념품을 제공하고 싶다."라며 짤막한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씨의 컨디션이 올해 최악인 것으로 알려져 기념식 외 기타 회동은 모두 취소되었고 김씨는 자택에서 조용히 휴식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0.7.27.정치부/서울>

 [편집자주: 원래 27일에 도착하도록 주문했는데, 다시 전화해보니 자기들 마음대로 막 중복날에 맞춰서 29일에 받도록 보낸다고 했다능.ㅋㅋㅋㅋㅋ이런 지나친 배려가......중복기념품이 아닌디...말이여......20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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