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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재주를 타고나지 못한 사람이 글을 쓰면 이 책처럼 된다.
온갖 진부한 수사가 가득하고, 가슴에 와 닿지도, 통찰력이 느껴지지도 않는다. 위트도 재미도 없다. 독자를 끌어가는 능력 제로...무슨 글이 우래옥 순면처럼 뚝뚝 끊어지냐.
다만 투고를 여러 군데 해 본 티는 팍팍 난다. 뭐랄까..'엄격한 아버지와 자애로운 어머니 밑에서 사랑으로 가득한 유년시절을...' 같은 책이라고나 할까.
셀프기념품여행기의 표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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