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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제목: 떡뽁이도 못 파는 우리 한의원
작가: 오박사
설명: 저희 한의원 침구실입니다. 오후 내내 환자가 안 와서 모든 IR들이 풀이 죽어 고개를 숙이고 있죠.
마치 IR들이 "원장님 저희는 언제 한번 불켜보나요"라고 탄식하는듯한....
그런데 제일 창가쪽에 있는 IR이 울적한 원장의 마음을 아는지...
블라인더 너머로 창밖을 내다보고 있습니다. (자식~!! 키도 작은게 목은 최대한 쭉 뺐군요~ 저러면 모가지 고장나는데..ㅡㅡ;;;;;;;;;;;)
'밖에 사람들이 다니나 안 다니나'
그래도 정말 기특한 IR이지 않습니까?
오박사에게 심심한 감사를...덕분에 잘 썼어용~~~봉관이에게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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