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ps는 없다

의사는 항상 환자의 말에 귀기울여야 하며 듣기에 엉터리같은 말을 해도 존중해 줄 수 있어야 한다. 무지는 비난받을 대상이 아니다. 환자가 원하는 치료나 검사는 환자에게 결정적으로 해가 되지 않는 한 해주려고 노력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그래서 우리 한의원에는 ps가 없다.ㅠ.ㅠ(학술적 의미의 ps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이지 의사에 대한 순응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임상적' ps는 엄연히 존재한다.)
의사의 만족과 환자의 만족을 조화시키는 것은 성공하는 임상의의 중요한 능력 중의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