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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bk박사님이 세계최초로 육기병을 일으키는 근본 요소가 무엇인가에 대한 십여년의 천착 끝에 학계 최초로 본 기산메디컬 저널志에 발표하는 것이다.

∎ 풍한서습조화를 규정짓는 두가지 핵심요인은 기온과 습도이다

 

∎ 기온과 습도는 서로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성이 있다. 기온이 높아지면 포화수증기량이 증가하므로 습도는 낮아진다. 밤에는 습도가 높아지고, 낮에는 습도가 감소한다.(이슬점은 공기중에 포함된 실제 수증기량이 많으면 높아지고 실제 수증기량이 적으면 낮아진다. 대체로 하루중 수증기량은 일정하므로 그 변화 정도가 적다. 이슬점은 濕病과 연관이 많을 것으로 사료된다 -bk박사님이 세계 최초로 제시한 가설-)

따라서 습병을 가진 환자들을 대상으로 증상의 호악정도를 이슬점과 대비시켜 비교해보면 재미있는 결과가 나올 것으로 사료된다. 사실 이런건 경희대부속병원에서 해서 습병지수를 개발해서 국민들 계몽시키고 한의사들 밥먹고 살 수 있게 해줘야 하는것 아닌가. 도대체 학회라는 게 왜 존재하는가!



상술한 그래프대로 진음부족이나 진양부족의 경우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혈의 문제는 습도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

현재 bk박사님의 클리닉에서 비염환자가 필리핀이나 지중해로 이민가고 나서 완치돼버린 사례가 매우 많이 보고되고 있다. 결국은 육기의 변화가 특정 개체에 가혹한 환경변화로 스트레스를 주어 특정질환을 일으키고 호전되는 것 역시 육기를 조절하는 것이 매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 박사님의 지론이다.


참고로 지난 8월 박사님이 입원하면서 항온항습의 입원병동에서 지내며 느낀바가 많다고 한다.

쾌적한 입원실에서 박사님이 작렬하는 태양을 보며 이렇게 중얼거리셨다.

'아! 육기가 이거구나! 항온항습이 인간의 hp를 엄청나게 끌어올려주는구나.결국 한약이라는게, 특히 육기, 외형파트의 약은 이런 hp를 올려주는 역할을 하는구나.'


사족: 망상배틀 대환영!!!하는 것이 박사님 평소 신조입니다. 가혹한 리플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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