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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결국 비지니스를 성장시키는 강력한 동력이 된다.
수퍼에서 두부를 사고는 싶지만 손이 물에 젖는걸 싫어하는 고객을 발견하고 물속의 두부를 직접 꺼내줬더니 대박!!
철저하게 환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

젊은애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다고 --> 이건 곧 싫은 일은 하기 싫다는 도망가는 자세!

현실에서는 좋아하는 일을 하는것보다 ...

해야하는 일을 좋아하는게 더 결과가 좋다!!


하고싶은 일보다 해야할 일을 해라.

가장 훌륭한 교사는 현장이다.

한약을 '주는' 입장에서 한약을 '받아먹는' 입장으로 관점을 옮기는 것. 말은 쉬운데 실제로는 엄청나게 어려운 작업이다.

침은 아파요~ ---> 뭐 나으려면 어쩔 수 없지.라는 핑계를 대기 십상.
약이 써요 ---> 뭐 나으려면 어쩔 수 없지..
약값이 비싸요 --> 니가 돈을 더 벌어야지...

고객이 신이 아니라 그들의 불평이 신이다.

요령피우는 것보다 차라리 머리 나쁘고 우직한 편이 훨 낫다.
현장에가서 손발을 써서 일하는 고지식함이 필요하다

변화란 기존 상식, 과거 생각을 버리는 것에서 시작한다. 캐논이 컴퓨터 사업을 접을때 온갖 욕을 다 먹었지만 결국 탁월한 선택이었다.

성공의 기억을 지우고 유지하던 방식을 버리는 것. 이건 용기가 필요하다.

좋은 아이디어나 파격적인 발상은 민주주의나 합의에 의해 나타나는 경우가 없다. 그것은 한명의 엉뚱한 놈에게서 나온다.

현장에 귀기울이고 현장에 피부를 부딪쳐야 한다. 변화를 두려워말고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실패의 원인은 남탓하지말고 스스로 잘못으로 인정하고 실패를 발판삼아 솔직하게 반성하고 정진해야 한다.

스스로 반성하는 마음 속에 경쟁력이 생긴다.

소니가 평면브라운관 기술력만 믿고 넋놓고 있는 사이 삼성에게 엘시디 pdp테레비 영역에서 개박살난 것.
한의사들이 한약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줄 알고 넋놓는 사이 주도면밀한 정관장에게 치명상을 입은 것.
성공이 실패를 초래하고 (자만으로) 실패는 성공의 씨앗이 된다. 성공과 실패는 극과 극의 개념이 아니라 머리와 꼬리처럼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일을 자신에게 맞추려하지 마라. 처음부터 100% 자기에게 맞는 일은 없다. 일에 자신을 맞춰라. 그 후라야 비로소 뭐가 천직인지 깨닫는다.

재능이라는 개념이 과대평가되어 있다. 재능이란 그저 일에 몰두하는 집중력이다. 특별한 게 아니다.
지속적인 집중력!!!

뭐든 좋다. 능숙해지고 싶다면 반복하라. 중요한건 반복이다. 무의식적으로 구사할 수 있을때 비로소 '습득'했다고 할 수 있다. 별볼일 없는 기본적인 일을 반복하다보면 능숙하게 된다.

저자의 메모습관이 낳은 노트가 700권
양이 많다고 좋은건 아니지만 일정한 양을 채우면 질이 변한다.

어떤 한의원이 강한가. 그것은 패치워크형이다. 다양한 선수들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활용하는 것. 그래야 월급더 많이 받는 원장 자격이 있다.
상사의 진정한 역할은 명령하는 것이 아니라 자극하는 것이다. 굿티처 이즈 굿 스티물러스

칭찬은 쉽다. 하지만 요즘 부하를 제대로 혼내는 원장이 드물다.
진지하게 혼낼 줄 알아야 한다.
직원이 '분노'의 대상으로 혼내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한의원을 위해서 혼내는 것이라는 마음이 전해져야하고 혼을 낸 후에는 부하가 의기소침해하는지 태도가 변하는지를 면밀히 관찰하여 애프터케어를 (지나치게 우울해하면 다시 불러서 격려)해줘야한다.

직원을 신뢰하되, 방임하지는 말라.
기회를 봐서 경과를 보고하게 하거나 수정을 가하거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등 부하의 업무에 원장이 코멘트를 해야 한다. 그냥 맡겨놓고 코멘트를 안하면 그게 방임이다.
위임은 하되 방임은 하지 않는 절묘한 거리의 줄타기. 그게 원장의 임무다.
'생각한대로 해도 좋아. 근데 보고는 해야해'

원장의 솔선수범이 중요하다. 원장이 대충하면 직원도 '아 , 저정도만 해도 되는구나'라고 '태만의 기준'을 만든다. 솔선수범하되, 뭐든 원장이 다 해치우면 직원은 전혀 발전이 없다.
원장은 비전을 제시하고 그 목표까지 해야할일과 하지 말아야할 일을 선언하고 플랜만 세워야 한다. 일단 직원에게 맡기면 최대한 일하기 편한 환경으로 만드는 것이 원장이 할일이다.

한의원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 원장의 대단히 중요한 역할이다. 분위기를 만드는 것!!!!

불치하문.




실력이상의 일이 능력을 키운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과장역할 할 수 있을까 염려하던 사람이 막상 과장이 되면 정말 과장에 맞는 능력을 갖추어 과장다운 행동을 한다.

직원에게 '기대감'이야말로 자발성을 촉진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내가 누군가로부터 기대를 받고 있다'는 심리는 의욕을 자극하고 능력을 최대치까지 발휘하게 한다. '적소'가 적재'를 만든다.

사람의 그릇은 실패여부가 아니라 실패한 후에 어떻게 대처했는가 어떤것을 배우고 어떤것을 활용하는가를 보고 평가하라.
실패를 방치하면 진짜 실패가 된다.


고객의 마음을 필사적으로 파악하라. 사실 구호로만 끝나는 경우가 많다. 소비자의 머리 위에서 오만하게 판단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환자로서 받는 인상과 느낌, 불만과 클레임 등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발상하는 것이 중요하다.

원장보고 일하지 마세요! 환자보고 일하세요.
원장을 위해서가 아니라 환자가 행복하고즐겁게 하기 위해서 일을 해야 합니다.

한의원에 비전을 내거는건 쉬운 일이다. 중요한 건 직원이 묻는 '왜?'라는 질문에 대해 대답할 수 있는 비전이어야 한다는 것. 직원의 일이 한의원과 호나자에게 어떻게 공헌하는지 직원의 역할로 드러나야 한다.

하고싶은것, 할 수 있는것. 해야만 하는것 사이의 균형이 중요하다.
해야만 하는 사명을 하고싶은 욕구와 혼동하지말라.
한의원은 치료를 잘해야 한다.


사회에 없어서는 안되지만 공기처럼 별로 의식되지 않는 한의사 집단이 되어야 한다.
이발사나 커텐집 사장처럼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직능이 되어서는 미래가 없다.


원서제목은 : 이론은 언제나 죽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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