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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실력있고 능력있는 원장이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돈을 못 벌까?

put people above profit -찰스 베스트 mit총장이 입학식에서 -


직원들에게는 '꿈'을 이루는 '즐거운 곳'이 직장이어야 하고, 원장은 배려와 동기부여를 해야할 책임이 있다

사람이 큰일을 하려면 먼저 꿈이 있어야하고 동시에 절박해야 한다. 절박함이 없는 꿈은 없는거나 마찬가지다. -bk-

기획서는 소설처럼 스토리를 담고 있어야 한다. 멋진 역사를 쓰고 있는 회사에서 주인공으로 기쁘게 헌신할 수 있는 꿈을 갖게 해야 한다. 우리 한의원(소설의 배경)의 배경, 그리고 지금 처한 어려움들...비용쪽의 위험과 매출 쪽의 위험...원장이나 직원의 행동이 가져올 파국등...이런 갈등을 해결할 임무와 각자 업무의 심각성....등등

원장의 임무는 "머리속에 전략을" 짜는게 아니라 실행하는 것이다. 머리속 전략은 곧 "전략이 없어요~"라는 말과 다름 아니다. 원장의 임무는 전략을 구상하는게 아니라 실행하는 것이다. 원장이 하는 일은 사람을 다루는 일이다. 기획은 실행의 도구일 뿐이다. 실행만이 원장의 과업이다.
직원들을 어떻게 움직이게 할까만 고민해라.

원장님이세욤? 그럼...
실행하라!
실행하라!
실행하라!
실행하라!
실행하라!
실행하라!
실행하라!
실행하라!
실행하라!
실행하라!
실행하라!


동기부여!
급여보다 '배움'이 더 큰 동기부여 요소가 된다.
돈으로 일을 더 하게 만들지말라. 임금을 줄여 생산성을 높이기란 힘들다. 임금 절약이 전체 생산비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지 않고 전략 가운데에서도 가장 가치가 낮다. 서비스개선과 제품품질 향상이 더 좋은 전략이다.
개인별 성과급체계는 협동이 필요없는 업종에서만 통한다.

영어발음이 문제가 아니라 메세지가 문제다. 언어는 소통의 도구일뿐.

내가 얼마나 바쁘게 사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내 삶에 대해 얼마나 통제력을 갖고 있느냐가 중요하다.


인재가 중요하지만 팀웍이 더 중요하다.
자아도취형 스스로 자기가 똑똑하다는 인재보다 뒤에서 궃은일 하는 팀플레이어를 뽑아라.
업무를 평가하거나 신규직원을 인터뷰 할때 STAR 접근법. 1. 상황을 설명 2. 그 상황에서 나의 임무 3. 내가 그 임무를 위해 실행한 행동 4. 그 행동의 결과를 순서대로 물어보고 들어보라. 그러면 그가 어떤 인재인지 알 수 있다.
"(상황)자 택배가 터진 환자 전화가 왔어요....접수대 직원이라 가정하고(임무)...말씀해보세요..."등등


원장은 문제를 단순화시켜야 한다.
단순한 질문을 던져라.
누가 한의원에서 가장 돈을 많이 지불하는가?
결론을 단순화시켜라.
현재 돈쓰는 환자들의 충성도를 어떻게 높일 것인가?

진료의 출발점을 원장이 아니라 환자에게 놓아라.
환자 하나하나의 질환에 최대한 맞춰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국민연금은 오래 사는 사람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제도이다. 결국 일찍 죽는 사회하층민들이 돈을 더 내는 셈이다. 많이 버는 사람이 적게 버는 사람에게 기꺼이 돈을 주겠다는 문화와 합의를 하지 않으면 국민연금 논의 자체가 무의미하다. 그런 합의가 없다면 국민연금은 폐지하는 게 마땅하다.
결국 누가 돈을 따고 누가 돈을 잃느냐만 따져보면 된다.

홍삼회사는 돈을 주고 기자를 매수하고 교수에게 연구비를 대고 홍삼이 좋다는 광고성 뉴스와 논문을 발표하게 한다. 매출은 증가하고 그걸 다시 기자와 교수에게 투자한다. 더불어 한약에 대한 악선전에 적극 나선다. 한의사들은 돈을 잃고 홍삼회사는 급성장하고 있다.

한의사가 예능프로에 나와 한의사에게 욕을 먹이고 전국 한의사들의 명예를 떨어뜨리고 자기 한의원은 매출을 증가시킨다. 누가 돈을 벌고 누가 돈을 잃는가.


입소문마케팅의 핵심은 '서비스의 독특함'이 있어야 한다. "이야깃꺼리"가 없는데 입소문이 날리가 있냐? ㅋㅋㅋㅋㅋ
그 후에 키환자 내지 얼리어답터들을 공략해야 한다.
그리고 예약제 등으로 서비스의 공급을 제한한다.
매니아, 광팬들을 육성하고 지원한다.

악소문에 대해서는 해명이나 과학적인 증명을 하지마라. 악소문을 더 크게 퍼뜨리는 결과를 낳는다.
차라리 다른 분야에 집중하라.
'저희 햄버거엔 지렁이가 안 나왔습니다"라는 안내문을 걸었던 맥도날드 매장의 매출이 더 크게 떨어졌다.

'한의원 한약에는 농약이 없어요'라는 문구만큼 멍청한 광고도 없다. 농약=한약 이미지만 강화시킬 뿐이다.
차라리 "양약 감기약 먹고 영아 중태!!" 이런 광고를 하는게 더 낫다. 대중은 기억력이 모자린다.

디즈니에서는 외모도 철저한 관리의 대상이며, 직원선발시 중요한 항목이다.
디즈니 안에서만 통하는 용어와 사용할 수 있는 단어, 신분체계가 문화로 확고히 자리잡고 있다. 그 문화에 빠져들 수 없으면 퇴사해야 한다.
비록 한의원 시설은 다른곳과 같지만 'BK한의원답게' 마케팅전략과 맞아떨어지는 한의원내 문화를 만들어가야하고 직원들이 그 문화를 마음속 깊이 받아들이고 환자와의 소통을 통해 서비스의 극대화를 창출한다.
직장내 문화도 원장이 개원 전에 기획해야 한다.

인생에 횡재는 없다. 현재는 과거의 누적이며, 미래는 현재의 누적이다 과거는 자산이자 부채이다. 부정하지 말라. 최대한 활용하라.

자학과 비관은 악순환의 시초다. 한의사만큼 좋은 직업이 우리나라에 있나?
한의사가 위기라고 하는데 빈곤이 심각하나? 한의사 중에 실업자가 급증하고 있나?
한의계 성장률이 마이너스인가? 왜 한의사들은 미래에 비관적인가?
원래 데모와 독학으로 다져진 베테랑들 아닌가?
한의사들은 의사와 일원화를 논할 정도로 성장했다. 30년전만해도 한의사는 의사들에게 박멸과 계몽의 대상이었지 통합의 대상이 아니었다. 90년대이후 황금세대가 입학하면서 판도가 바뀌었다.
지난 20년간 들어온 초특급 수재들이 앞으로 30년간 한의학의 르네상스를 일으킬 것이다. 물론 그들이 자학과 비관에 빠져만 있지 않다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사들을 보라. 초저수가에 살인적인 압박을 받으면서도 미래에 대해 자신감이 대단하다. 이미 양방은 서울 시내 오픈이 절대 불가능한 단계에 접어들었다. 망하면 바로 신불자 크리로 간다. 한의원 차리는데 그렇게 큰 위험부담이 있나? 서울시내에 못 들어가나? 아니지 않은가! 그렇다고 40넘었다고 면허증을 박탈해가나? 도대체 뭐가 문제인가? 너무 호의호식해서 돌팔이 야매 홍삼회사, 건기식장사들을 그냥 놔둬서 문제지. ㅋㅋㅋ

자학은 파국으로 이어진다.

노만 빈센트 필은 이렇게 말했다.

“사람들은 어떤 특이한 종류의 빈곤으로 고생하는데 그들 대부분은 그게 빈곤인지도 모른다. 그것이 바로 ‘기대치의 빈곤’ 이라는 것이다"

만일 여러분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다면 그것은 여러분의 기대치가 너무 낮아서일 것이다.

우리가 훈련 받은 것 중 하나가 기대치를 가급적 낮게 또는 부정적인 쪽으로 가지는 것이다.

그것은 아마도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지만 않으면 실제로 많이 얻지 못해도 크게 실망하지 않을 수 있다’는 교육 방식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진정한 문제점이 바로 그것이다. 큰 기대치를 갖지 않음으로 인해 우리의 승리 기회도 그만큼 희박해지기 때문이다. 독일의 대 문호 괴테의 말마따나 “세상 어떤 일에서든 절망보다는 희망을 갖는 것이 좋기” 때문..


한의학의 세계화. 한의약 100년의 혁명 등 정치적 구호를 앞세우는 협회장을 조심해라.
다른 약점을 감추기 위해 듣기 좋은 구호를 개발해내는 경우가 많다.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하는 한의사만이 파국이 오기 전에 발견할 수 있다.
좋은 인재가 외면하기 시작한다면 그 집단은 경고싸이렌이 울리는 것이다. 자각하라.



인생에서는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
현재는 과거의 누적이다.
하루하루가 쌓이면 그게 내 미래가 된다.
매일매일 똥을 푸짐하게 쌓아가는데 금덩어리로 변할 거라고 생각하지마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생에서는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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