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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이다.
모든 거래는 시간이 많은 자가 이기게 돼 있다. 주식으로 돈을 잃는 사람들은 상당수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주식시장에서 가장 힘있는 강한 돈이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돈.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돈이다.
누군가가 나의 이익을 충족시켜주길 원한다면 그가 바라는 것을 찾아내거나 만들어서 내가 그를 위해 일하는 것이 종국적으로는 그의 이익에 부합된다는 사실을 이해시키는 것이 최선이다.
직접 매대에서 요리사가 만드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배달제품이 아닌 신선한 제품임을 알렸다.(요즘이야 워낙 흔한법이지만...) 시식제품을 아끼지 않았다. 처음 슈퍼에서 김밥을 팔았을때, 팔리는 양보다 샘플로 나눠준 양이 훨씬 더 많았다.
분명히 2천평이 넘는 매장 안에서도 명당 자리가 있다. + 고객과 대면해서 직접 김밥을 만들어주면 = 매출이 급상승한다. 이런 기초적인 아이디어가 엄청난 매출액 차이를 만들어냈다. 작은 아이디어지만 김밥을 파는게 아니라 김밥을는 '시스템'을 만들어낸 것이다.
김밥을 팔아서 올린 매출의 경험을 체계화하고 여러 매장에서 나오는 정보를 데이터화했다. 매장과 고객성향의 차이에 따라 변하는 매출 폭도 찾아낼 수 있었고, 운영방식도 체계화했다. 결국 김밥이 아니라 시스템을 만들었다.
각 슈퍼 고객의 나이와 인종, 주차장 차량의 종류와 주차댓수를 분석하고 난 후 그 매장 어느 코너에 들어가면 어느 정도 매출이 나오는지 예측할 수 있을만큼의 수준에 이르렀다.
요리에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가 들어가야 했다. 며칠전 티 테라피에서 고객인 나는 전혀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를 경험하지 못했다. 김밥을 만드는 광경을 보여주고 능숙하게 썰고 포장하는 쇼를 보여준다. 일명 김밥공연!! 심지어 고객을 데리고 가르쳐서 지가 만든 김밥을 지가 돈 주고 사가게 만든다.
매출이 적은 곳은 폐쇄했다. ------> 이거 정말 실천하기 힘든 것이다.
쫄땅 망했을때 주인공에게 울증이 찾아왔고, 그는 운동을 하면서 그걸 풀었다.
몸과 마음의 균형이 중요하다. 팔다리가 곧 소화기이며, 뇌다.
파탄에 이른 사람이라도 몸이라도 건강하게 만들면 결국에는 자신감까지 회복할 수 있다.
꿈은 마음에서만 나오는게 아니라 몸에서도 나온다.
뭔가 꼭 갖고 싶거나 이루고 싶으면 먼저 상상을 한다.
맘에 드는 사업체가 보이면 매일 아침 그 회사 주차장에 들러서 '내가 이 놈을 사버릴꺼야'라고 백번씩 말한다.
이 아저씨 수첩에 지금도 해보고 싶은 꿈과 목표가 20개나 있다.
명함만하게 종이를 잘라서 한쪽에는 꿈의 종류를 적고 뒷면에는 그 목표를 이미지화한 그림을 넣었다.
모든 꿈이 원대한건 아니다. 소박한 것도 있고 탐욕스러운 것도 있다.
그리고 시간날때마다 소리내어 읽는다.
마치 목표가 이루어진 것처럼 상상하고 즐거워한다.
이렇게 살면 왠만한 일에는 놀라지도 않는다.
상상을 안 하는데 어떻게 꿈이 이루어지나. 그가 이뤄놓은 것 중에 그 어떤 것도 상상하지 않은 것은 없다.
상상에서 시작한다. 상상이후에 현실화 된다.
원하는 것을
소리내어
하루에 100번씩
100일을 말하면...그러면 모든 상황이 나를 위해 움직여준다.
절박해야 성공한다. 열망의 정도가 성공의 척도다.
의사는 진료를 파는 것이아니라 위로를 팔고, 변호사는 법률지식을 파는것이 아니라, 보호받을 권리를 팔며, 정치가는 정책을 파는 것이 아니라 희망을 팔며, 자동차회사는 기동성이 아니라 자부심과 휴식을 팔려고 노력해야 한다.
스스로 어떤 '것'을 팔아야할 지를 모른다면 이미 반쯤 망한거랑 같다.
모기에게 물렸을때 긁지 마라.
스캔들에 휘말리면 항변하지 말라. 그냥 조용해지길 기다려라.
직원 채용시에도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때 목소리가 높아지는 직원을 가까이 하지 말라.
문제가 생기면 조용히 상황을 정리해라. 정리하는 건 아랑곳없이 떠벌리고 흥분하고, 상황을 확대시키는 것은 아무 도움이 안된다. 비 내리면 그냥 조용히 맞아라. 괜히 뛰고 설치면 자빠지기까지 한다.
가장 어리석은 게, 농약뉴스 나온다고 저희 한의원은 농약 묻은 한약재를 쓰지 않아요라고 떠벌리는 애들이다. 그러면 사람들 머리속에 한번 더 각인시킬 뿐이다. 한약=농약이구나
미국 교사들은 법적으로 5달러가 넘어가는 선물은 사양하게 돼 있다. 대부분 슈퍼 담당직원들은 선물로 100달러 이상은 못 받도록 돼 있다.
게임은 공정해야 승복이 확실해진다.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기본이 되는 상식을 재점검하고
상품에서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것들 중 제거해야할 부분은 제거하고..
지금까지 이업계에서 단 한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새로운 것을 창조해야 한다.
하찮은 김밥 역시 롤의 크기, 자르는 조각의 갯수, 내용물의 종류와 양 등 변수가 어마어마하다.
상식을 깨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김밥도 만들어 낼 수 있다.
직원채용시 품성과 성실성을 봐야한다. 능력은 가르칠 수 있지만 전자는 부모도 못 가르친다.
서류를 빼먹는다든지, 사진을 안 붙이거나, 약속시간에 늦게 나타나거나 약속을 변경하거나...그럼 사요나라다
서류를 갖추고 약속을 지키고 옷차림이 단정하고 걸음걸이가 곧고 앉은 자세가 불안하지 않은 사람을 뽑아라.
예의는 복장을 통해서도 전달된다.
친구나 가족과 같이 온 사람도 탈락이다. 그들이 그만둘때 반드시 그 사람들 핑계로 그만둔다.
학력을 자랑하는 사람은 학력밖에 좋은 게 없고
수능을 자랑하는 9말0초 역시 수능 퍼센트(실제로 까보면 박사님보다 높지도 않은 성적으로 ㅋㅋㅋ)밖에 좋은게 없고
몸매 자랑하는 여자는 몸매밖에 좋은게 없고
손톱이나 머리가 길면 게으르다.
경력이 많다면 쉽게 그만둘 확률도 더 높다.
꿈이 뭐냐고 물어보라. 자기사업을 해보고 싶다거나 경력을 쌓기 위해서라는 말......사요나라~
근무상황, 조건, 연봉을 정확하게 공유하라.
약점을 드러내보이면 그 약점은 더이상 약점이 아니다.
사교성이 부족하고 대화력이 부족하다면 그냥 인정해라.
대신 스스로 잘하는 분야가 있을 것이다. 통찰력이나 분석력, 큰 그림을 그리는 능력. 사람을 보는 안목 등
약점을 직원이나 환자에게 공개하라. 나는 이런 의사다. 그런 환자와 직원들을 데리고 일을 해도 좋다.
난 원래 립서비스가 안되는 체질이라고 미리 말하라. 대신 000, ****은 확실히 잘한다고 미리 이야기하라.
<그가 만든 격언들>
그 일에 대해 책임이 있는지 없는지 아리송하면 있는 것읻.
아무리 잘난 직원도 한때 어리벙벙 신입이었다.
그래도 주말은 찾아온다.
권리가 있다고 옳은 건 아니다
아는게 많다고 사장이 되는건 아니다. 아는게 많으면 어느 사장을 쫓아가야하는지는 안다
한번도 실패하지 않은건 자랑이 아니다. 그러나 실패할때마다 하나씩 실패를 줄이는 것은 자랑이다.
위험하다고 소리치는 사람은 소리만 친다
건강하게 일하고 건강할 때 은퇴한 것은 행복한 거다.
낮에서 바빠서 걱정할 겨를이 없고 저녁엔 졸려서 걱정할 겨를이 없으면 그 걱정은 걱정이 아니다.
바보같은 질문이라 생각되면 "바보같은 질문인데요"라고 말하면 가장 효과적이다.
10년 이룬 사업도 3주 만에 날릴 수 있다.
능력과 성실이 힘을 겨루면 성실에 돈을 건다
상사는 독하면 독하다고 욕하고 순하면 무능하다고 욕한다.
내게 잔소리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고, 내가 사장이 아니라면 나는 곧 해고된다
회사에서 내 수입을 유지하려면 내 월급의 3배를 가져와야한다. 하나는 나를 위해. 하나는 회사를 위해. 하나는 사장을 위해.
신선한 아이디어는 신입에게서 나온다.
원장은 아무리 잘해도 불평을 듣는다. 오직 급여만이 불평을 잠재운다.
예쁜옷 입고 몸매자랑하는 미혼 여직원은 쉽게 이직한다.
쉽게 약속하는 자는 쉽게 잊는다.
회의가 길어지면 나쁜 선택을 한다.
둘이 할일을 세명에게 시키면 한명은 잔소리만 한다.
정상에서 오래 머무는 사람은 없다.
회사도 늙는다.
될일은 어떻게 해서라도 되고, 안될 일은 아무리 해도 안된다.
사업에는 시간이 매우 중요하다
누구나 10개를 팔 수 있는데 하루에 파는 놈과 7일걸리는 놈은 수입이 7배 차이난다.
변수는 진열형태와 가격이다.
그런데 가격은 터치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싸게 보이게 해서 단시간에 많이 판매하는 것이다.
청국장이 안 팔리길래 1000개를 만들어서 아무렇게나 쏟아붓는다. 냄새? 그것도 광고다.
무성의한 진열은 곧 덤핑처럼 보이게 한다.
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걸 사먹는구나. 아 이렇게 많은 환자들이 여기서 약짓는구나.
거기다가 4개씩 묶어서 팔면 80% 이상의 고객이 4개짜리를 구매한다고...
고객들이 진열된 감보다 막 입고된 팰릿 위에 과일상자를 더 사가는 거다! 신선할꺼라고 생각해서.
팰릿 위에 감을 쌓아놓으니 맨위의 상자를 사가려는 고객이 많았다.
관찰해보니 고객은 사람 목높이에서 배꼽 높이 정도 팔려나갔을때 가장 빨리 팔려나가고 무릎이하로 제품이 빠지면 그때부터 판매가 둔화되었다.---> 팰릿을 나눠서 둘다 가슴높이로 바꾸고, 높이가 낮아지면 두 팰릿을 합쳐버린다.
동성애자들이 많이 찾는 매장에서 특정 상품이 만히 나가면 곧 그 상품이 트랜드가 된다.
세상이 변하는 것을 막으려하지 마라. 그 변화의 물결 위로 올라서라.
사업이란 얼마를 언제까지를 놓고 벌이는 게임이다. 현재의 시스템이 최선이라는 보장은 없다. 항상 빈틈을 찾아보고 개선하며 고객의 처지에서 생각해야 한다. 쇼핑몰을 돌아서 수많은 판매 테크닉이 있다. 내 사업에 적용간으한 것을 찾아내고 응용하라.
사업이란 비관주의자들이 방치한 것을 낙관주의자들이 줍는 싸움이다.
비관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은 절대로 새로운 비지니스를 찾아내지 못한다.
문제가 생기면 기회도 같이 생긴다.
정관장만 사먹어요 ---> 사람들이 돈은 있다는 거구나.
비만은 너무 저가경쟁이에요 --> 시장이 충분하구나
팥침은 너무 아파요 --> 안 아프게 놓을 수 있으면 진입장벽을 만들겠네
감별이 힘들어요 --> 감별하는 능력을 얻는다면 완전 차별화되겠네
한약은 맛이 없어요 --> 맛있게 만들면 되는거네.
비싸요 ---> 싸게 공급할 방법을 찾으면 되겠네.
모든 것이 기회다.
탐욕이야말로 늙지 않는 열정이다.
본봉보다 높은 배당금을 주라. 회사전체 이익의 10%를 배당금으로 직원에게 지불한다. 공헌과 직책에 따라. 분기마다 지불한다.. 총 매출이 2500만달러가 넘어가면 벰베5시리즈를 사주기로 했다.
나는 직원들이 적당한 탐욕으로 자기 사업체를 운영하듯 열정적으로 일하기를 바란다.
성실이 영어를 이긴다. 영어를 좀 못해도 성실한 직원을 뽑아야한다.
이제 막 동양에서 날아온 한의사가 영어를 잘하면 그것도 이상한 거다.
성실하지 않으면 모든 것이 문제가 된다.
원장이 절대 환자 흉을 보면 안된다. 직원이 그 환자를 존중할 이유가 없다.
원장은 절대 뒷다마를 까면 안된다. 주인에게 걷어차이는 개는 남들도 걷어찬다.
환자가 나가고 난 뒤 조롱하거나 욕하는 원장은 결코 오랜 영광을 누릴 수 없다.
원장은 절대 자신의 전문적인 지식을 이유로 소비자를 과소평가하면 안된다. 포장만 요란하고 광고만 요란한 00탕처럼 당장은 팔릴지 모르지만 환자들은 앙심을 품게 된다. 언젠가 다 칼을 맞는다.
난 신용카드를 안 쓴다. 미래를 담보잡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미래를 담보잡히는 것이 가장 어리석다.
물가상승률보다 은행이자가 높으면 은행에 돈을 넣는다.
이자가 내려가면 주식에 넣는다.
우량주 중심으로 사되 작은 등락에는 팔지 않는다. 거래비용을 줄이기 위해..
큰지출은 누구나 쉽게 통제한다. 작은 지출은 소홀하게 생각한다.
회사내의 아무리 작은 지출도 철저하게 관리되어야 하고 직원들에게 냉정해야 한다.
충성심은 보수나 미래에 대한 희망에서 나오는 것이다. 회사의 볼펜이나 메모지를 낭비하는 것에서 나오지 않는다. 오히려 그런 회사는 직원들이 서로를 우습게 보며 비리가 생기고 분위기가 안 좋아지낟.
직원과 회사와 모두 부자가 되기 위해서 작은 지출부터 최대한 줄여야 한다.
심각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작은 문제들이 실은 아주 위험한 일들이다.
밤참을 먹는 것 같은 것.
성공이란 위대한 일을 행하여 갑자기 얻는 게 아니다. 사소한 일을 잘하는 것 --> 작은 성공들이 모여 --> 큰 성공으로 이어진다.
작은 일을 소홀히 다룬 사람은 큰일도 소홀히 다룬다.
작은 물건을 잃어버리는 직원은 신용하지 않는다.
시간 약속을 어기는 자와는 사업을 같이 하지 않는다.
작은 약속을 어기는 여자와는 교제하지 않는다.
차를 깨끗이 하고 다니는 사람은 일도 깔끔하게 한다.
머리와 구두가 단정한 사람은 실수를 하지 않는다.
<사소하지만 중요한 일 체크리스트>
지시를 받으면 지시내용을 정확히 하는가
지시받은 일이 끝나면 즉시 보고하는가?
말할때 웅얼거리지 않고 큰 목소리인가?
회사가 배포하는 모든 서류를 아무 곳에나 두는가?
퇴근전에 자기 책상을 정리하고 바닥을 청소하는가?
자기 사업하면서 욕 안먹고 다투지도 않고 싫은 소리도 안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적이 없는 사업은 성공도 없다. 한정호 유용상이 같은 애들도 다 필요하다.
사업이 커지면 적들도 존경하게 된다. 이곳은 정글.
적이나 친구들로부터 비판과 조롱에 대해 무심해져라. 용기가 필요하다.
비난에도 앙심을 품지 말라. 적에게 아량을 보여라. 내 성공을 위해 존재하는 사람들이다.
잔정에 끄달려 해고를 망설이지마라. 나머지 직원들의 생계가 달린 일이다. 해고하기 힘들어하는 원장은 조직 전체를 죽일 수도 있다.
운은 아무나 잡을 수 있도록 날아다닌다. 하지만 대부분의 행운은 관찰력이 필요하다. 관찰력은 관심에서 나온다.
관심은 절박함과 호기심의 결과물이다.
여러가지 상황을 서로 조합하고 응용하다보면 놀랄만한 비지니스를 만들어낼 수도 있따.
100번째 홈런볼을 줍는 사람은 운이 아니라 꾸준히 열심히 야구장을 찾았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아무런 이득도 없이 당신에게 돈을 벌게 해줄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다. 인간이란 남의 이익보다 자신의 이익을 먼저 추구하며 산다. 이 세상에 공짜란 없다. 거지도 자존심을 팔아 생존한다.
실수를 했다면,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 반드시 진심은 상대에게 전해진다.
그 후에 설명하고 이해시킨다. 이때 설명은 변명이 아니다.
실수에는 적절한 보상이 오가야 한다.
마지막으로 나 자신이 실수로부터 배워야 한다. 실수는 반복하면 안되는 것이다.
실수= 1.사과 2.보상 3.반성과 개선
40세 이전에 버는 돈은 인격이 없다. 돈도 주인처럼 인격을 지닌다. 40 이후에 버는 돈이야말로, 인격을 갖춘 돈이야말로 무덤까지 간직할 수 있다. 돈이 다 같은 돈이 아니다. 어떤 돈은 사람을 바보로 만들고, 어떤 돈은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것을 막아준다.
<승진자와 미승진자의 차이>
불평만 하면 풋내기다. 절대 승진이 안된다. 무능을 자랑하는 꼴이다.
해결책까지 갖고 와야 승진이 된다. 거기다 동료와의 협력과 조화는 필수.
승진은 자기 능력이 기대범위를 벗어난다는 것을 보여줄때 이루어지는 조치다.
승진은 과거에 대한 보상이 아니라 미래에 대한 가치평가다.
스스로 능력이 있다 생각하면 사장을 찾아가서 생각을 이야기하라.
<브랜드는 고유용어의 선제적인 확산이 성패를 결정짓는다>
김을 SEAWEED라고 표기하는 한국인들은 NORI라고 표기하는 일본인들을 절대 못 이긴다.
한약은 그냥 Han Yak이다. 그게 브랜드다. 침은 아쿠펑쳐가 아니라 chim이다. 근데 이미 늦었다. ㅋㅋㅋ
한약을 허벌 드링킹 어쩌고 지랄하는 순간 한의학 세계화는 웃기고 지랄옆차기하는 거다. 가양동 영감쟁이들이 이런걸 알까?
고유명사는 절대로 포기하면 안된다. 그래야 철판구이를 데판야끼로 부르는 수치를 안 겪는다.
지금 미국에서 김밥을 스시라고 부른다.
사업이 쫄땅망했는데 아버지가 5천달러(비상금)을 들고오셨는데 그거 받고 직원 월급주고 이틀 후에 폐업했다.
이 세상에 그치지 않는 비는 없다.
아무리 사업에 실패해도 몸만 상하지 않으면 여태껏 먹고 산 것도 모두 번 거다.
실패를 깨끗이 인정하는 순간 그것은 더이상 실패가 아니다.
위기가 닥치면 세가지가 따라온다.
슬픔, 걱정, 불안이다.
이 가운데 1. 슬픔은 자기연민적인 것이다. "아 이제 애엄마 없이 우째 애를 키우나? 난 이제 누구랑 섹스를 하지? 내 고집을 애기 엄마 아니면 누가 받아줄까.."등등 죽은 아내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 우는 것이다.
친구나 가족이 며칠 위로해줄 수는 있다. 그러나 그들도 일상이 있고, 아내가 죽어도 삶은 계속된다. 아무리 슬퍼도 3일 지나면 밥을 찾아 먹게되고, 2주 쯤 지나면 웃는 일도 생기고 한달 지나면 드라마 내용도 궁금해지기도 하는게 인생이다. 슬픔에 자신을 가둬놓지 말라.
2.걱정.
대부분의 걱정은 시간이 지나고 나면 도대체 무엇 때문에 걱정했는지 조차도 기억이 안 난다.
걱정은 마음에서 시작된다. 이미 닥친 불행은 어쩔 수 없다. 하지만 거기에 대해 어떤 행동을 보여야할 지에 대해서는 충분히 선택이 가능하다.
마음을 고용히 하고 위기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안에 나름의 장점과 기회가 숨어있다.
사업체의 인격은 매출이다. 사업세계에서 이익은 모든 것을 대변한다.
그게 자본주의다.
시장을 거스르지 마라.
전통만 지키려고 덤비면 고객이 외면한다. 변화를 쉽게 수용하는 한국인들이 일본인 요리사들 대신에 일식집을 경영하고 있다. 지금 정관장이 과거 한의원을 대신하고 있지 않은가!
응용과 모방을 통한 변화만이 살 길이다.
칭찬은 기적을 만들지만 잦은 칭찬은 업무능력을 반감시킨다.
부하에 대한 칭찬은 두가지 조건이 맞아야 한다.
1. 칭찬과 더불어 잘못하면 엄하게 꾸짖을 베짱이 있어야한다
2. 절대로 남용해서는 안된다. 섣부른 잦은 칭찬은 1년에 한번 하는 칭찬만 못하다.
칭찬은 의욕도 불러오지만 지나치면 자만을 부른다. 자만을 키운 부하는 통제가 어려워진다.
기사나 광고지에 판매기법들을 눈여겨 보라. 광고 속에 세상이 숨어있다.
장사꾼보다 의사가 왜 좋은줄 아나? 의사는 병이 낫거나 말거나 돈을 받고 무엇보다 선불이다!!
능력과 열정이 넘치는 애들은 회사를 잘 떠나거나 사장이랑 맞먹으려고 들거든.
직원이라면 사장과 회사를 혼동하지 말라. 직원은 원장과 한의원을 혼동하면 안된다. 원장과 맞먹으려면 반드시 해고된다. 사장은 학력보다 열정, 열정보다 충성심을 찾아 승진시킨다. 후자일수록 승진에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무능한 자가 승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돈을 보는 목적은 게으르기 위해서다.
기업이념 " 게으르기 위해 부지런하고 나의 시간을 사기 위해 일한다"
오후에 게으리기 위해 오전에 일찍 사무실에 나간다.
버는 돈의 일부는 내 인생의 시간을 사서 나를 위해 사용하라.
게으름은 악덕이 아니다. 디테일하게 인생을 즐겨라.
위험성이 제거된 사업은 존재하지 않는다. 등산로에는 산삼이 없다.
원장은 부지런해야 한다. 연기도 할 줄 알아야한다. 불안해도 태연하게 행동할 줄 알아야한다.
부지런하지 않으면 유능하기라도 해야하고 능력이 없으면 자본이라도 많아야 한다. 셋다 없으면 가족, 직원들만 쌩고생하다 폐업한다. 원장이 되는 것은 외로운 것이다.
통장의 돈이 곧 자유다.
이 책 243페이지를 보면 미국에 이민온 사람이 어떻게 빈털털이가 되고 재기하는지에 대해 상세히 나온다. 초짜 한의사가 큰 빚을 내서 말아먹는 과정와 완벽하게 똑같다. 아이러니하지만 돈이 없어야 성공하는 이민자의 나라.
초짜 한의사들에게 몇억씩 빌려주는 것이 바로 독이다. 그 돈은 받아다가 나중에 숙달된 한의사가 됐을때 정말 인수하고 싶은 한의원이 나오면 그때 꺼내 써라.
업무는 단순하게 해라. 회의는 매주 1회만 한다. 그것도 1시간만 한다.
단순함이 진리다. 교통량분석하는 것보다 구글로 주차장 갯수만 찾아보는 것이 더 유용할 수도 있다. 회사 서류가 많다는 것이 근사하긴 하겠지만 사업엔 도움 안된다.
학교 다닐때 공부못하는 친구들과 잘 지내라. 세상에 나가면 그 친구들 밑에서 일해야할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사업에는 감이 중요한데 이런건 학교에서 안 가르쳐준다. 독서, 사색, 여행, 놀이에서 나온다. 그 과정에서 나를 내 인생의 훈수꾼으로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게 한다. 훈수는 옆에서 봐야 잘 보이는 법이다.
경쟁자들을 제거하지 말라. 그들이 없다면 우리가 그들보다 잘하고 있다는 사실을 시장에 알려줄 방법이 없다. 직원을 독려하고 매출을 올리는데 경쟁자는 훌륭한 긴장감을 제공하는 원천이다. 정적없는 독재자는 반드시 파멸한다.
경쟁이 없으면 안주하고 개선하거나 변화하지 않고 시장에 대해 우월감을 행사한다. 그리고 고객은 등을 돌린다.
끝으로 저자 말처럼 독서가 중요하다.. 저자의 좋은 아빠라는 책을 찾아보고싶군.
모든 거래는 시간이 많은 자가 이기게 돼 있다. 주식으로 돈을 잃는 사람들은 상당수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주식시장에서 가장 힘있는 강한 돈이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돈.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돈이다.
누군가가 나의 이익을 충족시켜주길 원한다면 그가 바라는 것을 찾아내거나 만들어서 내가 그를 위해 일하는 것이 종국적으로는 그의 이익에 부합된다는 사실을 이해시키는 것이 최선이다.
직접 매대에서 요리사가 만드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배달제품이 아닌 신선한 제품임을 알렸다.(요즘이야 워낙 흔한법이지만...) 시식제품을 아끼지 않았다. 처음 슈퍼에서 김밥을 팔았을때, 팔리는 양보다 샘플로 나눠준 양이 훨씬 더 많았다.
분명히 2천평이 넘는 매장 안에서도 명당 자리가 있다. + 고객과 대면해서 직접 김밥을 만들어주면 = 매출이 급상승한다. 이런 기초적인 아이디어가 엄청난 매출액 차이를 만들어냈다. 작은 아이디어지만 김밥을 파는게 아니라 김밥을는 '시스템'을 만들어낸 것이다.
김밥을 팔아서 올린 매출의 경험을 체계화하고 여러 매장에서 나오는 정보를 데이터화했다. 매장과 고객성향의 차이에 따라 변하는 매출 폭도 찾아낼 수 있었고, 운영방식도 체계화했다. 결국 김밥이 아니라 시스템을 만들었다.
각 슈퍼 고객의 나이와 인종, 주차장 차량의 종류와 주차댓수를 분석하고 난 후 그 매장 어느 코너에 들어가면 어느 정도 매출이 나오는지 예측할 수 있을만큼의 수준에 이르렀다.
요리에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가 들어가야 했다. 며칠전 티 테라피에서 고객인 나는 전혀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를 경험하지 못했다. 김밥을 만드는 광경을 보여주고 능숙하게 썰고 포장하는 쇼를 보여준다. 일명 김밥공연!! 심지어 고객을 데리고 가르쳐서 지가 만든 김밥을 지가 돈 주고 사가게 만든다.
매출이 적은 곳은 폐쇄했다. ------> 이거 정말 실천하기 힘든 것이다.
쫄땅 망했을때 주인공에게 울증이 찾아왔고, 그는 운동을 하면서 그걸 풀었다.
몸과 마음의 균형이 중요하다. 팔다리가 곧 소화기이며, 뇌다.
파탄에 이른 사람이라도 몸이라도 건강하게 만들면 결국에는 자신감까지 회복할 수 있다.
꿈은 마음에서만 나오는게 아니라 몸에서도 나온다.
뭔가 꼭 갖고 싶거나 이루고 싶으면 먼저 상상을 한다.
맘에 드는 사업체가 보이면 매일 아침 그 회사 주차장에 들러서 '내가 이 놈을 사버릴꺼야'라고 백번씩 말한다.
이 아저씨 수첩에 지금도 해보고 싶은 꿈과 목표가 20개나 있다.
명함만하게 종이를 잘라서 한쪽에는 꿈의 종류를 적고 뒷면에는 그 목표를 이미지화한 그림을 넣었다.
모든 꿈이 원대한건 아니다. 소박한 것도 있고 탐욕스러운 것도 있다.
그리고 시간날때마다 소리내어 읽는다.
마치 목표가 이루어진 것처럼 상상하고 즐거워한다.
이렇게 살면 왠만한 일에는 놀라지도 않는다.
상상을 안 하는데 어떻게 꿈이 이루어지나. 그가 이뤄놓은 것 중에 그 어떤 것도 상상하지 않은 것은 없다.
상상에서 시작한다. 상상이후에 현실화 된다.
원하는 것을
소리내어
하루에 100번씩
100일을 말하면...그러면 모든 상황이 나를 위해 움직여준다.
절박해야 성공한다. 열망의 정도가 성공의 척도다.
의사는 진료를 파는 것이아니라 위로를 팔고, 변호사는 법률지식을 파는것이 아니라, 보호받을 권리를 팔며, 정치가는 정책을 파는 것이 아니라 희망을 팔며, 자동차회사는 기동성이 아니라 자부심과 휴식을 팔려고 노력해야 한다.
스스로 어떤 '것'을 팔아야할 지를 모른다면 이미 반쯤 망한거랑 같다.
모기에게 물렸을때 긁지 마라.
스캔들에 휘말리면 항변하지 말라. 그냥 조용해지길 기다려라.
직원 채용시에도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때 목소리가 높아지는 직원을 가까이 하지 말라.
문제가 생기면 조용히 상황을 정리해라. 정리하는 건 아랑곳없이 떠벌리고 흥분하고, 상황을 확대시키는 것은 아무 도움이 안된다. 비 내리면 그냥 조용히 맞아라. 괜히 뛰고 설치면 자빠지기까지 한다.
가장 어리석은 게, 농약뉴스 나온다고 저희 한의원은 농약 묻은 한약재를 쓰지 않아요라고 떠벌리는 애들이다. 그러면 사람들 머리속에 한번 더 각인시킬 뿐이다. 한약=농약이구나
미국 교사들은 법적으로 5달러가 넘어가는 선물은 사양하게 돼 있다. 대부분 슈퍼 담당직원들은 선물로 100달러 이상은 못 받도록 돼 있다.
게임은 공정해야 승복이 확실해진다.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기본이 되는 상식을 재점검하고
상품에서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것들 중 제거해야할 부분은 제거하고..
지금까지 이업계에서 단 한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새로운 것을 창조해야 한다.
하찮은 김밥 역시 롤의 크기, 자르는 조각의 갯수, 내용물의 종류와 양 등 변수가 어마어마하다.
상식을 깨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김밥도 만들어 낼 수 있다.
직원채용시 품성과 성실성을 봐야한다. 능력은 가르칠 수 있지만 전자는 부모도 못 가르친다.
서류를 빼먹는다든지, 사진을 안 붙이거나, 약속시간에 늦게 나타나거나 약속을 변경하거나...그럼 사요나라다
서류를 갖추고 약속을 지키고 옷차림이 단정하고 걸음걸이가 곧고 앉은 자세가 불안하지 않은 사람을 뽑아라.
예의는 복장을 통해서도 전달된다.
친구나 가족과 같이 온 사람도 탈락이다. 그들이 그만둘때 반드시 그 사람들 핑계로 그만둔다.
학력을 자랑하는 사람은 학력밖에 좋은 게 없고
수능을 자랑하는 9말0초 역시 수능 퍼센트(실제로 까보면 박사님보다 높지도 않은 성적으로 ㅋㅋㅋ)밖에 좋은게 없고
몸매 자랑하는 여자는 몸매밖에 좋은게 없고
손톱이나 머리가 길면 게으르다.
경력이 많다면 쉽게 그만둘 확률도 더 높다.
꿈이 뭐냐고 물어보라. 자기사업을 해보고 싶다거나 경력을 쌓기 위해서라는 말......사요나라~
근무상황, 조건, 연봉을 정확하게 공유하라.
약점을 드러내보이면 그 약점은 더이상 약점이 아니다.
사교성이 부족하고 대화력이 부족하다면 그냥 인정해라.
대신 스스로 잘하는 분야가 있을 것이다. 통찰력이나 분석력, 큰 그림을 그리는 능력. 사람을 보는 안목 등
약점을 직원이나 환자에게 공개하라. 나는 이런 의사다. 그런 환자와 직원들을 데리고 일을 해도 좋다.
난 원래 립서비스가 안되는 체질이라고 미리 말하라. 대신 000, ****은 확실히 잘한다고 미리 이야기하라.
<그가 만든 격언들>
그 일에 대해 책임이 있는지 없는지 아리송하면 있는 것읻.
아무리 잘난 직원도 한때 어리벙벙 신입이었다.
그래도 주말은 찾아온다.
권리가 있다고 옳은 건 아니다
아는게 많다고 사장이 되는건 아니다. 아는게 많으면 어느 사장을 쫓아가야하는지는 안다
한번도 실패하지 않은건 자랑이 아니다. 그러나 실패할때마다 하나씩 실패를 줄이는 것은 자랑이다.
위험하다고 소리치는 사람은 소리만 친다
건강하게 일하고 건강할 때 은퇴한 것은 행복한 거다.
낮에서 바빠서 걱정할 겨를이 없고 저녁엔 졸려서 걱정할 겨를이 없으면 그 걱정은 걱정이 아니다.
바보같은 질문이라 생각되면 "바보같은 질문인데요"라고 말하면 가장 효과적이다.
10년 이룬 사업도 3주 만에 날릴 수 있다.
능력과 성실이 힘을 겨루면 성실에 돈을 건다
상사는 독하면 독하다고 욕하고 순하면 무능하다고 욕한다.
내게 잔소리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고, 내가 사장이 아니라면 나는 곧 해고된다
회사에서 내 수입을 유지하려면 내 월급의 3배를 가져와야한다. 하나는 나를 위해. 하나는 회사를 위해. 하나는 사장을 위해.
신선한 아이디어는 신입에게서 나온다.
원장은 아무리 잘해도 불평을 듣는다. 오직 급여만이 불평을 잠재운다.
예쁜옷 입고 몸매자랑하는 미혼 여직원은 쉽게 이직한다.
쉽게 약속하는 자는 쉽게 잊는다.
회의가 길어지면 나쁜 선택을 한다.
둘이 할일을 세명에게 시키면 한명은 잔소리만 한다.
정상에서 오래 머무는 사람은 없다.
회사도 늙는다.
될일은 어떻게 해서라도 되고, 안될 일은 아무리 해도 안된다.
사업에는 시간이 매우 중요하다
누구나 10개를 팔 수 있는데 하루에 파는 놈과 7일걸리는 놈은 수입이 7배 차이난다.
변수는 진열형태와 가격이다.
그런데 가격은 터치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싸게 보이게 해서 단시간에 많이 판매하는 것이다.
청국장이 안 팔리길래 1000개를 만들어서 아무렇게나 쏟아붓는다. 냄새? 그것도 광고다.
무성의한 진열은 곧 덤핑처럼 보이게 한다.
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걸 사먹는구나. 아 이렇게 많은 환자들이 여기서 약짓는구나.
거기다가 4개씩 묶어서 팔면 80% 이상의 고객이 4개짜리를 구매한다고...
고객들이 진열된 감보다 막 입고된 팰릿 위에 과일상자를 더 사가는 거다! 신선할꺼라고 생각해서.
팰릿 위에 감을 쌓아놓으니 맨위의 상자를 사가려는 고객이 많았다.
관찰해보니 고객은 사람 목높이에서 배꼽 높이 정도 팔려나갔을때 가장 빨리 팔려나가고 무릎이하로 제품이 빠지면 그때부터 판매가 둔화되었다.---> 팰릿을 나눠서 둘다 가슴높이로 바꾸고, 높이가 낮아지면 두 팰릿을 합쳐버린다.
동성애자들이 많이 찾는 매장에서 특정 상품이 만히 나가면 곧 그 상품이 트랜드가 된다.
세상이 변하는 것을 막으려하지 마라. 그 변화의 물결 위로 올라서라.
사업이란 얼마를 언제까지를 놓고 벌이는 게임이다. 현재의 시스템이 최선이라는 보장은 없다. 항상 빈틈을 찾아보고 개선하며 고객의 처지에서 생각해야 한다. 쇼핑몰을 돌아서 수많은 판매 테크닉이 있다. 내 사업에 적용간으한 것을 찾아내고 응용하라.
사업이란 비관주의자들이 방치한 것을 낙관주의자들이 줍는 싸움이다.
비관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은 절대로 새로운 비지니스를 찾아내지 못한다.
문제가 생기면 기회도 같이 생긴다.
정관장만 사먹어요 ---> 사람들이 돈은 있다는 거구나.
비만은 너무 저가경쟁이에요 --> 시장이 충분하구나
팥침은 너무 아파요 --> 안 아프게 놓을 수 있으면 진입장벽을 만들겠네
감별이 힘들어요 --> 감별하는 능력을 얻는다면 완전 차별화되겠네
한약은 맛이 없어요 --> 맛있게 만들면 되는거네.
비싸요 ---> 싸게 공급할 방법을 찾으면 되겠네.
모든 것이 기회다.
탐욕이야말로 늙지 않는 열정이다.
본봉보다 높은 배당금을 주라. 회사전체 이익의 10%를 배당금으로 직원에게 지불한다. 공헌과 직책에 따라. 분기마다 지불한다.. 총 매출이 2500만달러가 넘어가면 벰베5시리즈를 사주기로 했다.
나는 직원들이 적당한 탐욕으로 자기 사업체를 운영하듯 열정적으로 일하기를 바란다.
성실이 영어를 이긴다. 영어를 좀 못해도 성실한 직원을 뽑아야한다.
이제 막 동양에서 날아온 한의사가 영어를 잘하면 그것도 이상한 거다.
성실하지 않으면 모든 것이 문제가 된다.
원장이 절대 환자 흉을 보면 안된다. 직원이 그 환자를 존중할 이유가 없다.
원장은 절대 뒷다마를 까면 안된다. 주인에게 걷어차이는 개는 남들도 걷어찬다.
환자가 나가고 난 뒤 조롱하거나 욕하는 원장은 결코 오랜 영광을 누릴 수 없다.
원장은 절대 자신의 전문적인 지식을 이유로 소비자를 과소평가하면 안된다. 포장만 요란하고 광고만 요란한 00탕처럼 당장은 팔릴지 모르지만 환자들은 앙심을 품게 된다. 언젠가 다 칼을 맞는다.
난 신용카드를 안 쓴다. 미래를 담보잡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미래를 담보잡히는 것이 가장 어리석다.
물가상승률보다 은행이자가 높으면 은행에 돈을 넣는다.
이자가 내려가면 주식에 넣는다.
우량주 중심으로 사되 작은 등락에는 팔지 않는다. 거래비용을 줄이기 위해..
큰지출은 누구나 쉽게 통제한다. 작은 지출은 소홀하게 생각한다.
회사내의 아무리 작은 지출도 철저하게 관리되어야 하고 직원들에게 냉정해야 한다.
충성심은 보수나 미래에 대한 희망에서 나오는 것이다. 회사의 볼펜이나 메모지를 낭비하는 것에서 나오지 않는다. 오히려 그런 회사는 직원들이 서로를 우습게 보며 비리가 생기고 분위기가 안 좋아지낟.
직원과 회사와 모두 부자가 되기 위해서 작은 지출부터 최대한 줄여야 한다.
심각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작은 문제들이 실은 아주 위험한 일들이다.
밤참을 먹는 것 같은 것.
성공이란 위대한 일을 행하여 갑자기 얻는 게 아니다. 사소한 일을 잘하는 것 --> 작은 성공들이 모여 --> 큰 성공으로 이어진다.
작은 일을 소홀히 다룬 사람은 큰일도 소홀히 다룬다.
작은 물건을 잃어버리는 직원은 신용하지 않는다.
시간 약속을 어기는 자와는 사업을 같이 하지 않는다.
작은 약속을 어기는 여자와는 교제하지 않는다.
차를 깨끗이 하고 다니는 사람은 일도 깔끔하게 한다.
머리와 구두가 단정한 사람은 실수를 하지 않는다.
<사소하지만 중요한 일 체크리스트>
지시를 받으면 지시내용을 정확히 하는가
지시받은 일이 끝나면 즉시 보고하는가?
말할때 웅얼거리지 않고 큰 목소리인가?
회사가 배포하는 모든 서류를 아무 곳에나 두는가?
퇴근전에 자기 책상을 정리하고 바닥을 청소하는가?
자기 사업하면서 욕 안먹고 다투지도 않고 싫은 소리도 안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적이 없는 사업은 성공도 없다. 한정호 유용상이 같은 애들도 다 필요하다.
사업이 커지면 적들도 존경하게 된다. 이곳은 정글.
적이나 친구들로부터 비판과 조롱에 대해 무심해져라. 용기가 필요하다.
비난에도 앙심을 품지 말라. 적에게 아량을 보여라. 내 성공을 위해 존재하는 사람들이다.
잔정에 끄달려 해고를 망설이지마라. 나머지 직원들의 생계가 달린 일이다. 해고하기 힘들어하는 원장은 조직 전체를 죽일 수도 있다.
운은 아무나 잡을 수 있도록 날아다닌다. 하지만 대부분의 행운은 관찰력이 필요하다. 관찰력은 관심에서 나온다.
관심은 절박함과 호기심의 결과물이다.
여러가지 상황을 서로 조합하고 응용하다보면 놀랄만한 비지니스를 만들어낼 수도 있따.
100번째 홈런볼을 줍는 사람은 운이 아니라 꾸준히 열심히 야구장을 찾았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아무런 이득도 없이 당신에게 돈을 벌게 해줄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다. 인간이란 남의 이익보다 자신의 이익을 먼저 추구하며 산다. 이 세상에 공짜란 없다. 거지도 자존심을 팔아 생존한다.
실수를 했다면,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 반드시 진심은 상대에게 전해진다.
그 후에 설명하고 이해시킨다. 이때 설명은 변명이 아니다.
실수에는 적절한 보상이 오가야 한다.
마지막으로 나 자신이 실수로부터 배워야 한다. 실수는 반복하면 안되는 것이다.
실수= 1.사과 2.보상 3.반성과 개선
40세 이전에 버는 돈은 인격이 없다. 돈도 주인처럼 인격을 지닌다. 40 이후에 버는 돈이야말로, 인격을 갖춘 돈이야말로 무덤까지 간직할 수 있다. 돈이 다 같은 돈이 아니다. 어떤 돈은 사람을 바보로 만들고, 어떤 돈은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것을 막아준다.
<승진자와 미승진자의 차이>
불평만 하면 풋내기다. 절대 승진이 안된다. 무능을 자랑하는 꼴이다.
해결책까지 갖고 와야 승진이 된다. 거기다 동료와의 협력과 조화는 필수.
승진은 자기 능력이 기대범위를 벗어난다는 것을 보여줄때 이루어지는 조치다.
승진은 과거에 대한 보상이 아니라 미래에 대한 가치평가다.
스스로 능력이 있다 생각하면 사장을 찾아가서 생각을 이야기하라.
<브랜드는 고유용어의 선제적인 확산이 성패를 결정짓는다>
김을 SEAWEED라고 표기하는 한국인들은 NORI라고 표기하는 일본인들을 절대 못 이긴다.
한약은 그냥 Han Yak이다. 그게 브랜드다. 침은 아쿠펑쳐가 아니라 chim이다. 근데 이미 늦었다. ㅋㅋㅋ
한약을 허벌 드링킹 어쩌고 지랄하는 순간 한의학 세계화는 웃기고 지랄옆차기하는 거다. 가양동 영감쟁이들이 이런걸 알까?
고유명사는 절대로 포기하면 안된다. 그래야 철판구이를 데판야끼로 부르는 수치를 안 겪는다.
지금 미국에서 김밥을 스시라고 부른다.
사업이 쫄땅망했는데 아버지가 5천달러(비상금)을 들고오셨는데 그거 받고 직원 월급주고 이틀 후에 폐업했다.
이 세상에 그치지 않는 비는 없다.
아무리 사업에 실패해도 몸만 상하지 않으면 여태껏 먹고 산 것도 모두 번 거다.
실패를 깨끗이 인정하는 순간 그것은 더이상 실패가 아니다.
위기가 닥치면 세가지가 따라온다.
슬픔, 걱정, 불안이다.
이 가운데 1. 슬픔은 자기연민적인 것이다. "아 이제 애엄마 없이 우째 애를 키우나? 난 이제 누구랑 섹스를 하지? 내 고집을 애기 엄마 아니면 누가 받아줄까.."등등 죽은 아내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 우는 것이다.
친구나 가족이 며칠 위로해줄 수는 있다. 그러나 그들도 일상이 있고, 아내가 죽어도 삶은 계속된다. 아무리 슬퍼도 3일 지나면 밥을 찾아 먹게되고, 2주 쯤 지나면 웃는 일도 생기고 한달 지나면 드라마 내용도 궁금해지기도 하는게 인생이다. 슬픔에 자신을 가둬놓지 말라.
2.걱정.
대부분의 걱정은 시간이 지나고 나면 도대체 무엇 때문에 걱정했는지 조차도 기억이 안 난다.
걱정은 마음에서 시작된다. 이미 닥친 불행은 어쩔 수 없다. 하지만 거기에 대해 어떤 행동을 보여야할 지에 대해서는 충분히 선택이 가능하다.
마음을 고용히 하고 위기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안에 나름의 장점과 기회가 숨어있다.
사업체의 인격은 매출이다. 사업세계에서 이익은 모든 것을 대변한다.
그게 자본주의다.
시장을 거스르지 마라.
전통만 지키려고 덤비면 고객이 외면한다. 변화를 쉽게 수용하는 한국인들이 일본인 요리사들 대신에 일식집을 경영하고 있다. 지금 정관장이 과거 한의원을 대신하고 있지 않은가!
응용과 모방을 통한 변화만이 살 길이다.
칭찬은 기적을 만들지만 잦은 칭찬은 업무능력을 반감시킨다.
부하에 대한 칭찬은 두가지 조건이 맞아야 한다.
1. 칭찬과 더불어 잘못하면 엄하게 꾸짖을 베짱이 있어야한다
2. 절대로 남용해서는 안된다. 섣부른 잦은 칭찬은 1년에 한번 하는 칭찬만 못하다.
칭찬은 의욕도 불러오지만 지나치면 자만을 부른다. 자만을 키운 부하는 통제가 어려워진다.
기사나 광고지에 판매기법들을 눈여겨 보라. 광고 속에 세상이 숨어있다.
장사꾼보다 의사가 왜 좋은줄 아나? 의사는 병이 낫거나 말거나 돈을 받고 무엇보다 선불이다!!
능력과 열정이 넘치는 애들은 회사를 잘 떠나거나 사장이랑 맞먹으려고 들거든.
직원이라면 사장과 회사를 혼동하지 말라. 직원은 원장과 한의원을 혼동하면 안된다. 원장과 맞먹으려면 반드시 해고된다. 사장은 학력보다 열정, 열정보다 충성심을 찾아 승진시킨다. 후자일수록 승진에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무능한 자가 승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돈을 보는 목적은 게으르기 위해서다.
기업이념 " 게으르기 위해 부지런하고 나의 시간을 사기 위해 일한다"
오후에 게으리기 위해 오전에 일찍 사무실에 나간다.
버는 돈의 일부는 내 인생의 시간을 사서 나를 위해 사용하라.
게으름은 악덕이 아니다. 디테일하게 인생을 즐겨라.
위험성이 제거된 사업은 존재하지 않는다. 등산로에는 산삼이 없다.
원장은 부지런해야 한다. 연기도 할 줄 알아야한다. 불안해도 태연하게 행동할 줄 알아야한다.
부지런하지 않으면 유능하기라도 해야하고 능력이 없으면 자본이라도 많아야 한다. 셋다 없으면 가족, 직원들만 쌩고생하다 폐업한다. 원장이 되는 것은 외로운 것이다.
통장의 돈이 곧 자유다.
이 책 243페이지를 보면 미국에 이민온 사람이 어떻게 빈털털이가 되고 재기하는지에 대해 상세히 나온다. 초짜 한의사가 큰 빚을 내서 말아먹는 과정와 완벽하게 똑같다. 아이러니하지만 돈이 없어야 성공하는 이민자의 나라.
초짜 한의사들에게 몇억씩 빌려주는 것이 바로 독이다. 그 돈은 받아다가 나중에 숙달된 한의사가 됐을때 정말 인수하고 싶은 한의원이 나오면 그때 꺼내 써라.
업무는 단순하게 해라. 회의는 매주 1회만 한다. 그것도 1시간만 한다.
단순함이 진리다. 교통량분석하는 것보다 구글로 주차장 갯수만 찾아보는 것이 더 유용할 수도 있다. 회사 서류가 많다는 것이 근사하긴 하겠지만 사업엔 도움 안된다.
학교 다닐때 공부못하는 친구들과 잘 지내라. 세상에 나가면 그 친구들 밑에서 일해야할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사업에는 감이 중요한데 이런건 학교에서 안 가르쳐준다. 독서, 사색, 여행, 놀이에서 나온다. 그 과정에서 나를 내 인생의 훈수꾼으로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게 한다. 훈수는 옆에서 봐야 잘 보이는 법이다.
경쟁자들을 제거하지 말라. 그들이 없다면 우리가 그들보다 잘하고 있다는 사실을 시장에 알려줄 방법이 없다. 직원을 독려하고 매출을 올리는데 경쟁자는 훌륭한 긴장감을 제공하는 원천이다. 정적없는 독재자는 반드시 파멸한다.
경쟁이 없으면 안주하고 개선하거나 변화하지 않고 시장에 대해 우월감을 행사한다. 그리고 고객은 등을 돌린다.
끝으로 저자 말처럼 독서가 중요하다.. 저자의 좋은 아빠라는 책을 찾아보고싶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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