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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333333333333333첩을 투약하는 관행에
반기를 들며 개원한 김씨 한의원.

하루 2첩을 주자는 모토로 20첩 30봉다리를 뽑아주던 구태의연한 원칙을 4개월만에 과감히 포기.

그렇다고 1.3333333첩주기운동에 동참하는 것은 아니다. 헤헤헤헤헤
과연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어차피 먹는 놈 먹고 안먹을 놈은 거저줘도 안 먹는게 한약이라~~~~~~~~~~~

이상연씨 말대로 인생의 사이클이 길수록 부자다.

지금 김씨처럼 매일 환자수에 목매고 일희일비하는 자, 노가다 디모도 보다 못한거이고...
한달 결산하며 한숨 쉬면 월급쟁이급이고.
몇년을 내다보며 일년 시즌을 준비하면 박찬호급.

나는 환자수에 백희백비하는 하루살이 인생..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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