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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김씨가 이주호씨의 새로운 한의원을 전격 방문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위치는 강남역 최요지 상권.



대리석으로 만들었다는 접수대. 몸을 기대어보니 과연 돈값하는구나야!!
벽은 현무암
바닥도 돌을 깔았다!






20명은 앉힐 수 있는 대기실.
바깥에 테라스가 있다.




관리비 고지서를 살펴보는 이주호씨. 얼굴이 좋지 않아.

"강남요지에 건물 구하기가 힘들어요~ 여기도 원내에 전탕하지 않는 조건으로 들어왔어요. 건물주가 한약냄새 난다고 절대 전탕하면 안된다고"





작은 원장실.
테라스쪽으로 나갈 수도 있다.







원장실 바로 옆에 있는 침구실.
생각보다 배드가 높이 올라가지 않고, 폭이 좁아 팔을 놓기가  불편.
아직까지는 체어보다는 전동베드가 대세인듯. 




 



탈의실.
내가 나중에 탈의실을 만들면 원장실 바로 옆에 만들어야겠어. 동선이 매끄럽지가 않아.
글고 남자바지는 파자마 같아보였;;;;;;;;;;;;;;;ㅠ,ㅠ





이주호씨가 친절하게 사용법을 알려주고 있다.







테라스로 자리를 옮겨 한의학계 당면 현안과 현재 정국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가 오갔다.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주호씨의 강남이전을 축하한다. 오늘으 그냥 놀러온 거였는데, 본의아니게 마성의 팥침 참관과 여러가지 조언까지 해주어 감사했다. 앞으로 자주 왕래하여 배움을 청하고 싶다. 간판없이 개원했는데도 환자가 많아 놀랐다. 한의원이 더욱 번창하길 바라며, 나중에 잘되면 꼭 나를 채용해줬으면 좋겠어!!"라는 소감을 밝혔다.<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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