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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와 바늘 : 실력

(제일 중요하긴 하지만 실력만 있음 대박난다?? 사실 내가 어렸을때 포항 북부해수욕장 앞 방파제에서 낚시대도 없이 줄이랑 지렁이 한마리 허접한 바늘에 꼽아서 고기잡아서..(먹진 않았다..드러워서) 그런 시절도 있긴 있었다...)


포인트 : 자리

떡밥 : "저 한의원 한번 가볼까" 정도의 꼬시기(입소문이나 tv마케팅, 플랭카드, 인쇄물 광고 등 한의원 문턱 즉, 낚시대가 있는 곳까지 오게 하는 행위)

미끼 : "아, 이 한의원 계속 다녀야지" 단계의 꼬시기 (침쇼나 특이한 문진법, 으리으리한 인테리어 등등 일단 낚시대 앞에 왔을때 낚아채는 행위)


낚은 고기 풀어주기 : 재진율(약이든 침이든...)  그런의미에서 한의사는 은어나 연어같은 회귀성어류환자를 키우는 양어장 주인과도 같다...ㅋㅋㅋ


불법어로행위(전기, 그물 사용하기) : 본부금 안 받기, 우유빵주기, 차량제공.....다시 말하지만 못해서 안하는 게 아니라 안하니까 안하는거당....



그런데.......
공보의 갓 졸업하고 고기도 낚아본적도 없는 넘이 안 좋은 포인트에 고만고만한 낚시대로...그것도 제대로된 떡밥 없이!!!! 설상가상으로 미끼도 매우 부실한데........
고기가 낚이길 바라냐?? ㅡㅡ;;;;;;;;;;;;;



첨언하자면 인테리어라함은 낚시대의 손잡이부분에 금도금을 하는 정도라고나할까.....낚시대 금칠한다고 고기가 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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