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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씨가 최고급 MMMG 볼펜으로 챠트를 작성하고 있다.
지난 20일, 김씨가 MBC 모관계자로부터 최고급 볼펜을 협찬받아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평소 필기구에 유난히 관심이 많은 김씨. 우연한 기회에 협찬을 받고 볼펜을 살펴보다가 깜짝 놀랐다고 한다.
바로 디자인그룹으로 유명한 MMMG에서 생산한 최고급 제품이었던 것. 거기다가 원산지는 터키.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씨는 "MMMG는 평소 나에게 많은 영감을 준 페이포릿 브랜드이다. 안국역 오프라인 매장에 가끔 들릴 정도로 깊은 호감을 갖고 있다. 챠트를 쓰는 볼펜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의사들이 많다. 일단 물에 번지면 안되고, 만년필처럼 뚜껑이 달려있으면 불편하다. 가운에 꽂을 수 있게 꽂이가 달려있어야하고, 똑딱이처럼 바로 눌러서 쓸 수 있어야하며, 필감도 좋아야 한다. 그리고 간호사나 직원들이 쉽게 쌔벼가지 못하도록 독특한 모양을 갖고 있으면 금상첨화다. 이 제품은 그 모든 장점을 다 갖춘 볼펜이다. 적당한 볼펜심만 찾는다면 평생 쓸 수 있겠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사회부/201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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