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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에서 광화문역쪽으로 걸어오다보면 쟈콥이라고 하는 이태리 레스토랑이 있다.

겉에서 보면 한물간 레스호프 분위기이지만 실내는 다르다.

 

 

 

 

 

이런건 좀 별로인 것 같고...

 

 

 

 

 

 

단품으로 시키는 게 나은듯....

배가 마이 고프면 사라다 한개, 파스타 2개..

 

 

 

 

 

 

분위기는 이렇다.

이태리 시골집 같은 분위기 ㅋㅋㅋㅋㅋㅋㅋ

가끔 헬렌, 캐롤 등도 많이 찾아온다.

 

 

 

 

 

이 집 뒤에 뽀모도르가 있는데, 거긴 뭐랄까....

마트 푸드코드에서 먹는 기분이라서 ㅋㅋㅋㅋㅋ 게다가 훤한 유리창 너머로 기다리는 사람들이 "어서 빨리 쳐먹고 나와!!!!!"라는 눈빛으로 쳐다보기 때매 ㅋㅋㅋㅋㅋㅋ

 

 

 

 

 

 

이날은 특별히 위장을 달래기 위해 튀김 사라다를 시킴....

좀 실패했네...ㅋㅋㅋ

비추다.

 

 

 

 

 

 

 

 

 

 

 

 

 

하지만 맛은 상관없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집에서 요고 좀 맛있따.... 해물 리조또......

 

 

 

 

 

 

크림파스타도 서너 포크질까지는 괜찮지만...

 

 

 

 

 

 

 

 

 

 

크림이 너무 두꺼워서 결국 이런 처분을 내렸다.

 

 

 

추운 광화문 인근에서 분위기 있는 파스타집을 찾는다면 쟈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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