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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지난 7일 중부지방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그레이스님이 맨손으로 예술혼을 불살라 완성한 미술작품
사람의 노화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피부의 탄력도나 생년월일을 기준으로 할 수도 있지만, 얼마나 일상에서 예술과 재미를 추구하며 사느냐를 체크하는 것도 중요한 방법이다.
최근 아시아에서 현대미술이 가장 활발하게 번성한 곳이 바로 인사동 일대이다. 그러다보니 서울은 아시아에서 가장 현대미술 작품 활동을 하기 좋은 도시가 되었다. 늘 십자수같은 스케쥴을 소화하며 꾸준하게 작품 활동을 펼쳐온 그레이스 박사님이 대설주의보라는 천재지변마저도 설치미술 작품으로 승화시켜 국내 미술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레이스님의 이번 작품은 2014 파리 비엔날레 설치미술 분야에 공식 초청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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