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서울역 광장에서 전국 만5천 한의사가 모이는 궐기대회가 있었다. 이 자리에 김씨가 전격 참석하여 한의계를 훈훈하게 했다.
훈훈한 안내문.
의사나 한의사가 전국적으로 단체 행동을 할 때 혼자 빠져서 진료하는 그런 병원에 가지 마라.
동료의식이 없고 얍삽하고 비양심적인 원장이다.
의사의 최소 기본 덕목은 의리다.
집회에 잘 나오고 동료에 대한 의리를 지킬줄 아는 의사에게 진료받는 것이 환자에게도 좋다.
일단 최고급 라면으로 든든하게 먹고 서울역으로 이동.
용인에서 상경한 박한돌씨.
이날 한돌이가 버거킹 최고급 메뉴인 와퍼팩을 시켜주었다.
한돌이에게 얻어먹다니!!! ㅜㅜ 양심도 없는 김씨의 썩소.
먹음직스럽다.
한돌이에게 햄버거 반을 뜯어줌. 이런 것이 동기사랑.
집회가 시작됐다.
많긴 많다.
무대쪽으로는 갈 수가 없네.
포항에서 거의 100% 참석하셨다. 3호차까지...
존경하는 우석형님과 기념사진.
포항에서 올라온 학교 후배들.
황형은 폭설로 못 올라와서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bk박사님을 환대해준 동기들 모임.
뽕뽕이와 농구스타.
저 뒤 맨 구석에 남박이 이급후중에 시달리며 찌그러져있다.
우리 동기 중에 가장 잘 생긴 사람 3명을 모았다고 보면 된다. 표 & 김 & 재하형님
예비역형님들이 귀여워해준 마스코트 전군.
이날 피부 좋아졌다는 칭찬을 많이 받았다. 음 그렇다면 원래 피부는 어땠단 말인가!!
동기회장님 & 표
모두가 담소중인데 전군 혼자 식사 중이다.
우리 학교 출신 한의사 중에 가장 밥을 오래 많이 먹는 무형문화재 보유자
남박 & 구본승
둘이 원래 안 친한데 같이 앉았네 ㅋㅋㅋㅋㅋㅋㅋ
1차 스케줄을 끝낸 김씨가 이동한 곳은 참치원장이 회장으로 활동하는 모 학회.
형수님이 핸드폰을 잃어버리셨다고 한다.
참치원장의 귀여운 표정.
95학번 후배중에 가장 착한 전성욱 원장과 한컷.
참치원장네 스케줄을 끝낸 김씨는 다시 종로로 이동했다.
대한동의보감학회 전국 한의대생 대상 겨울방학 캠프 종강연이 치러지고 있던 모 호프집.
오공박사님이 열강하고 계시다.
오공박사님과 한 컷.
이날 김씨는 전선에서 돌아와 학회 발전에 이바지하기로 결의했다.
최교수님과 캠프에 참가한 한의대생들.
이날 김씨는 2시간 단위로 이동하며 스케줄을 소화하며 마치 밤무대 가수처럼 돌아다녔다는 후문. 환대해주신 모든 원장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정치부 공동취재팀/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