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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KBS 앞에 있는 유명한 파스타 집이다.
파스타 요리에 조예가 깊은 bk박사님께서 멀리서 명성을 익히 듣고 검증하기 위해 방문해보았다.
식전에 기름간장(ㅋㅋㅋㅋ)과 함께 나온 마늘빵은 합격!
그런데 식전에 먹기엔 양이 좀 많지 않나.
암튼 이날 출동한 멤버 중에서 1등
샐러드는 뭐 그냥 쏘쏘...
빨간 파스타.
약간 매콤하다.
검정 대장장이집에도 이런 걸 팔았던 기억이...
불합격!!!!
이 안에 한치가 10장이나 들어있었다. 깜놀.
해물파스타를 시킨거지. 한치파스타를 시킨건 아니었는데 ㅋㅋㅋㅋㅋㅋ
불합격!!!
한치만 씹다가 짜증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료가 떨어졌나.
이 집은 테이블 사이 간격이 너무 좁아서 시야각 45도만 넘어가면 옆 사람 얼굴이 보인다.
회식하기 좋은 장소같음.
길쭉한 테이블이 많아서...20명이 가도 너끈하게 회식할듯...
맛도 다른 파스타집에 비해 약해 약해...ㅋㅋㅋ 한치만 많고... 주방장이 한치를 좋아하나.
다른 메뉴는 안 먹어봐서 모르겠네.
무슨 아나운서 남편이 한다는데... KBS 직원들은 어디 다른 파스타집 몬 갈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사님도 예전 공보의할 때 면사무소 직원 와이프가 하는 식당이 면에 있어서 자주 끌려갔던 기억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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