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빠서 못하는 일

Essays 2013. 5. 1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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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도 하고 운동도 하고 문안전화도 하고 해야하는데...

 

 

"요새 좀 바빠서요."

"결혼해야 해서"

"병원 자리 좀 잡힐 때까지만"

"해야되는데 시간이 안 나네"

"애기 때문에 바빠서"

 

 

'인간은 아무리 바빠도 밥 먹고 목욕도 하고 똥도 싸고, 잠도 잔다.' -박국장님 말씀-

 

 

이 세상에 절대적으로 '바쁜 일'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순위의 차이가 있을 뿐.

 

"제가 좀 바빠서 연락을 못 드렸네요."라는 말을 정확하게 풀어서 번역하면 "제가 무한도전 보고 개콘 보고 인터넷 서핑하는 것보다 그 쪽에 연락하는 일을 후순위로 둬서 안 했습니다."라고 할 수 있다.

 

 

어른이 되었다함은 '멀티태스킹'을 잘 해야하는 나이가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bk박사님 2009 어록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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