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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쟁이 유씨를 쓴 김인경 작가와 배우 유순웅이 다시 만난 작품.

큰 기대를 갖고 봤지만, 전작에 크게 못 미쳤다는 후문이다.

 

 

 

 

 

사진 : 대학로에 나타난 김씨. 큰 기대를 안고 포스터를 보고 있다.

 

 

개연성이 떨어지는 플롯은 처음부터 몰입을 방해했고, 어설픈 액자구조와 막구분은 작가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 이해하기 어렵게 만들었으며, 마당극적인 요소와 관객을 참여시키는 장치들은 훌륭했지만, 단편적인 즐거움에 그쳤다. 대리점주, 재래시장, 동학농민 이야기는 버무려지기에는 너무 억지스러운 면이 많았다.

 

평소 공연볼 때 초집중하는 김씨에게도 졸음이 찾아올 정도로 몰입이 안되는 스토리였다.

 

그럼에도 두 배우의 열연은 국가대표급이라는 것을 확인한 시간이었다. 배우의 침튀기는 모습과 땀방울까지 볼 수 있는 작은 지하극장은 매우 만족스러웠음.

유순웅이 염쟁이유씨를 다시 한다면 보러갈 의향이 있다.

 

김인경 작가의 분발을 기대한다.<대학로/문화부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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